아큐정전
- 최초 등록일
- 2003.05.25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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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저자소개
2.소설의배경
3.내용요약
4.감상
본문내용
내용요약
이 소설의 첫머리는 아큐라는 이름의 내력으로 시작한다. 성도 이름도 확실치 않으나 사람들이 그를 '아퀘이'라고 불렀으므로, 필자는 그의 이름을 부득이 서양 글자를 빌어 阿Quei'라 쓰기로 하고, 그 약칭으로 '아큐(阿Q)'라 부르기로 했다는 것이다.
아큐는 집이 없어 토곡사(土谷社: 토지신을 모신 사당) 안에 산다. 일정한 직업도 없으니 걸리는 대로 날품팔이를 하여 겨우 배를 채운다. 그는 자존심이 대단히 강하여 자기가 사는 웨이장의 마을 사람들을 매우 우습게 여긴다. 자기보다 약한 자에겐 잔인할 정도로 강하게 대하지만, 자기보다 강한 자에게는 한없이 비굴하고 약한 무습을 보이기도 한다. 지방 실력자의 분노를 사서 매를 맞게 되자, 그는 " 나는 벌레야. 벌레를 때리는 것은 벌레만도 못한 짓이야."라고 말하면서 서슴없이 자신을 비하시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한다. 돈이 좀 생기면 그는 도박을 하러 간다. 그러나 딸 리가 없다. 돈을 모두 날려 버리고 거처로 돌아와서는 분해서 어쩔 줄을 모른다. 분을 이기지 못해 자기 뺨을 두세 차례 때린다. 그러면 자기가 꼭 남을 때려준 기분이 된다. 이윽고 만족해서 의기양양 하게 누워 잠을 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