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7인의 사무라이' - 고대정치사상 페이퍼
- 최초 등록일
- 2014.02.10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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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한국외대(서울) 정치외교학과의 전필수업인
고대정치사상 시간 기말페이퍼로 제출한
"영화 7인의 사무라이를 읽은 후 감상문"입니다.
두 페이지이지만, 영화를 나름 감명깊게 보고
한국정치 혹은 정치를 통한 세상의 변화에 대해 쓴 2쪽 분량의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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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민들은 황폐한 땅에서 어렵게 수확한 식량으로 한 해 한 해를 넘기는 빈촌에 산다. 하지만 수확이 끝날 무렵이면 어김없이 산적들이 찾아와 모든 식량을 약탈해 간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던 촌장이 7명의 사무라이를 고용해 교육시키며, 전쟁에 익숙하도록 훈련시킨다. 이들에게 세 끼 외엔 식사비도 없으며, 돈도 명예도 없는 힘든 싸움만 기다리고 있을 뿐 개인 행동 또한 금지되어 있다. 마을을 위해 어려움을 감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무라이들이 막상 마을에 도착하자 주민들은 오히려 피하기만 한다. 두려워하며 오히려 더 걱정한다. 1950년대 일본의 영화 “7인의 사무라이”의 일부이다. 이 판국에 주민들이 갈망하던 진정한 인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시간과 장소를 옮겨 한국과 일본을 보자.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관계와 지방선거의 예상 외 결과들에 지금 혼란스럽다. 그 어느 때보다도 투표율이 높았다. 국민이 목마르게 찾고 있는 인재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8개월 전 지지율 70%로 총리가 되었던 하토야마가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사퇴했다. 결과적으로 한나라당과 하토야마는 국민의 목마름을 더욱 부채질하는 인재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세상이 목말라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그는 어떤 인생을 살다가 세상에 나올 때 승리할 수 있는 것인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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