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 예프스키 - 대심문관을 읽고난 후
- 최초 등록일
- 2014.01.1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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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심문관을 읽고 난 후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대심문관에 나오는 추기경이 예수님께 질문하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위 과제는 추기경이 예수님께 질문하고 모순점을 지적하는 것을 반박할 수 있는 좋은 예입니다.
대심문관이라는 책이 읽기 쉽지 않은만큼 과제를 하는데 매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이나마 이 과제를 활용하셔서 좋은것을 얻어가신다면 저는 만족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말 어떤 작품을 가지고 기말고사 과제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제가 발표한 ‘대심문관’에 대해서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대심문관은 발표준비를 하면서 정말 악몽 같았던 책이었어요. 그 당시 동생 승훈이와 제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니었지만, 나름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작품을 보고, 이해를 하고난 뒤 많은 작품에서 대심문관에서 나온 물음이 계속 반복해 나오는 것을 보고 하기를 잘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 략>
대심문관을 보면서, 지금 제가 다니는 교회가 그 당시의 교회랑 많이 다른 것을 느낍니다. 적어도 대심문관에 나온 가톨릭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인간의 삶에 더 치중했습니다. 왠지 이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것을 현재 적용한다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의 교회에는 문제가 없는가?’를 물어보는 듯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따라 살아야 되는 교회와 성도들이 세속적으로 물들어 감으로써 교회의 본질이 바뀌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함은 분명합니다. 잘못된 교회는 반드시 회개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저 또한 반성하고 각성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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