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劉知畿의 역사학
- 최초 등록일
- 2003.05.1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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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사통
*유지기의 사학이론
* 사통의 『역사편찬학』
본문내용
유지기(劉知幾 661∼721)의 자는 원래 자현(子玄)인데 뒤에 당 현종(玄宗)의 이름자(이융기(李隆基)를 피해 행(行)이 되었다. 그는 당 서주(徐州) 팽성(彭城)(지금의 강소성 서주시)사람이다. 그의 대표작 『사통史通』은 중국고대사학의 제1차 계통을 총괄하였다.
사마천에서 시작하여 반고를 거쳐 순열 등의 노력으로 중국역사학의 계통이 세워졌다. 위진남북조 시기의 사학저술은 내용이 조잡하지만 수량이 많고 체재가 다양한 반면 대부분 질이 비교적 낮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망실되는 것이 많았고 다행히 전해지는 것도 거의 불완전했다. 당 초기에 이르러 사학저술의 위치가 확고해지고 정사가 독보적인 자리를 잡고 수사(修史)제도가 완비되면서 사학평론도 봉건사학의 긴 발전과정에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한과 당 사이에 사학평론이 점차적으로 발전하면서 사학은 일정정도의 지도적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당 초기에 최고 통치집단은 사학을 중시하여 도서와 전적을 대규모로 수집, 정리하였다. 수찬을 집중적으로 하고 전대사를 개편하고 사관을 설치해서 국사를 편찬하는 등 모두 과거의 사학에 대한 요구를 계통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객관적 조건을 제공하였다. 유지기 『사통』의 출현은 바로 이러한 시대적 상황의 필연적인 산물이다.
유지기가 사찬한 『사통』은 그의 가정적 배경, 본인의 경력 및 그의 역사인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중국사학사(선진·한·당편) 편집조지음, 김동애옮김, 자작아카데미
·중국사학사강의, 유절, 신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