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분석] sk분식회계(ppt)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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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금융기관에 돈을 빌리기 위해, 때로는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그리고 때로는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서 회사의 이익을 부풀리거나 줄이려는 것.
금융감독원이 지난 98년부터 2000년까지 103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1%의 기업에서 분식회계가 발견되었다. 실상은 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한다. 이는 재무제표를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장부쯤으로 생각하는 기업주들의 잘못된 회계관이 제일 큰 문제라고 보인다.
이렇게 회계의 투명성이라는 것은 엄격한 기업 회계 기준과 이를 준수하려는 기업, 독립성 있는 감사인, 직업 윤리를 지키려는 공인회계사회, 감독의 전문성과 엄격성을 지닌 금융감독원, 부실회계에 대한 시장의 제재 및 온 국민의 관심이 모두 어울려야 성취할 수 있는 목표이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한 순간으로 그쳐서는 아니 된다. 기업 형편이 어려워지거나 경영진의 입지가 좁아진다면 다시 분식회계의 유혹에 빠지기 쉬워진다. 이렇게 되면 회계의 투명성 확보 또한 어려워진다. 다시 말해 단순히 한두 해 사이에 성취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많은 이들이 분식회계에 관심을 계속 가져주고, 분식회계가 발생하게 된 데에는 전체적인 사회분위기도 한 몫을 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해가 지나가면서 조금씩 나아질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본다. 우리나라 기업 회계의 불투명지수가 35개국 중 31위에 머무른다는 이 사실, 우리는 이것을 우리 기업의 투명 경영·회계를 앞당기는 기회로 삼고 조금씩 노력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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