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에티쿠스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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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받은 서평입니다.

목차

1. 호모 에티쿠스
2. 일반적 서론
3. 소피스트
4. 소크라테스
5. 플라톤
6. 아리스토텔레스
7. 스토아
8. 에피쿠로스
9. 아우구스티누스
10. 흄
11. 칸트와 자유의지

본문내용

1. 호모 에티쿠스
이 책의 저자인 김상봉 교수님은 학창시절 독일에서 유학하여 칸트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는다.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와 교수를 하다가 IMF시절 해고를 당하게 된다. 그때 교수님께 철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수십 명 모이게 되었고 그 사람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이때 강의했던 강의록을 엮어서 출판한 책이 이 ‘호모 에티쿠스’라고 한다. 총8장으로 이루어 져있으며 각 장에서는 과거에서부터 살아왔던 철학자에 대해 기술하고 있는 구성이다.
이 책의 제목인 ‘호모 에티쿠스’를 처음 보았고 무슨 뜻인지도 몰랐었다. 하지만 책 초반에 보면 뜻이 써져있다. 바로 ‘윤리적 인간’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윤리적 인간이란 무엇일까?. 그저 남에게 선하게 보이기 위하여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선하게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제목을 호모 에티쿠스라 지은 이유는 이 책이 바로 추수에 대한 희망 없이 선의 씨앗을 뿌리는 윤리적 인간을 위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들 중 새롭게 태어나야 할 윤리적 인간의 탄생을 위해 쓰여진 글이다.

<중 략>

이러한 성향 때문에 에피쿠로스 철학은 개인주의가 되었고 개인주의는 쾌락주의로 빠지는게 필연적이었다. 그래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에피쿠로스도 스토아 철학자들과 같이 이성적인 삶과 정신적인 만족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또한 에피쿠로스 철학은 우정을 중요시 하였다.
에피쿠로스는 신을 믿지 않았고 종교를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또한 죽음에 대해서도 살아서도 죽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9.아우구스티누스 354년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라는 도시에서 태어나 430년에 세상을 떠난 초창기 그리스도 교회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였다.
중세의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의 힘으로 참된 행복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이며 참된 종교의 길을 찾으려 했다. 그래서 인간이 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 자체가 행복기이라 생각하였다. 또한 신은 우리 속에 있는 진리의 근원으로 신을 찾고자 하면 영혼 속을 통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