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봉의 『학벌사회』 서평 책의 저자 김상봉씨는 철학과 출신으로서 철학의 분석적 눈을 한국 사회에 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 저자 김상봉씨는 한국 교육문제의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하는 '학벌'문제에 대한 진단을 사회와의 만남에서 최우선에 놓은 것이다. 400쪽이 넘는 두꺼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은
「철학개론」 2003. 03. 24 / ‘김상봉의 서양철학기행’ 시청 소감 『철학 개론』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길 바라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주장하였다고 하니,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이란 것이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확실한 사실인 것 같다. 2003. 03. 31 / 『철학 개론』 ‘김상봉의
독서감상문 자기계발(인문) 만남 - 서경식, 김상봉 대담- 은 김상봉, 서경식 두 사람의 대담을 연세대학교 강사 한보희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 정리하여 출간된 책이다. ... 서경식의 특이한 이력과 더불어 철학박사 김상봉은 그에 대한 이해와 한국 사회에 대한 고찰로 대담을 이어나갔다. ... 이처럼 서경식, 김상봉의 대담은 개인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데 급급한 사람들에게 타자에 대한 이해를 권유한다.
특히 김상봉의 비굴함과 억울함에 관한 말이었다. 김상봉_ 제가 제일 싫어했던 게 뭔고 하니 비굴함이었어요. ... 나는 처음에 김상봉의 소개에서 김상봉이 주체적이고 실천적인 내부의 사람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이 5?18에도 내부의 인물이었을 거라고 당연히 생각하였다. ... ‘외부’의 서경식과 ‘내부’의 김상봉의 첫 만남, 그리고 그 날의 대담은 ‘언어’의 문제로부터 시작되었다.
Ⅰ. 서론 책을 읽기 전부터 제목의 '호모 에티쿠스'라는 개념이 나의 발목을 붙잡았다. 지혜가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사피엔스')는 들어봤어도 '호모 에티쿠스'는 마냥 생소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에 대한 궁금증을 서문에서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다. 선한자란 어떤..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과 김상봉의 ‘나르시스의 꿈’을 놓고 저울질 하다, 오리엔탈리즘의 책 두께를 보고 기겁한, 그런 한심한 이유로 김상봉의 ‘나르시스의 꿈’을 선택했지만 ... 철학 쪽에 관심이 많은 나는 그간 지은이 김상봉의 책을 몇 권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 ... 철학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처음 읽을 때 한순간에 머리에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여태 읽어온 김상봉의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은 유독 잘 읽혀지지 않고 손에 잘
그러나 김상봉 교수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의 다섯 번째 묶음인 「비극과 카타르시스」에서는 그리스 비극 작품들이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준다고 얘기하고 있다. ... 또 김상봉 교수는 본문에서 오레스테스, 안티고네, 히폴뤼토스, 파이드라 등 그리스 비극이 그려 보이는 영웅들을 여럿 언급했지만 여기선 오레스테스와 안티고네의 비극에 대해서만 좀 더
그러나 김상봉 교수는 니체의 이러한 주장을 반박하고 있다. 그는 니체의 주장에는 두 가지의 모순점이 존재한다고 본다. ... 아킬레우스와 헥토르는 (1)에서 김상봉 교수의 말처럼 인간의 삶의 유한함과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즐거운 명랑성으로 승화시켰다. ... 목차 (1) 김상봉 교수의 『그리스 비극에 대한 편지』 中 다섯 번째 묶음인 「비극과 카타르시스」를 읽고, 그곳에 나타난 그리스 신화 혹은 그리스 비극의 특징. (2) 본인이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