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 혜민스님)
- 최초 등록일
- 2013.11.17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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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강. 휴식의 장“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2강. 관계의 장“인간 관계는 난로처럼 대해야 합니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
3강. 미래의 장“삶은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4강. 인생의 장“다름 사람 눈치보지 말고, 이것저것 너무 고민하지 말고”
5강. 사랑의 장“사랑,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느 날 문득 손님처럼 찾아오는 생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6강. 수행의 장“내 마음도 내 뜻대로 하지 못하면서, 무슨 수로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
7강. 열정의 장“나이 드는 것은 두렵지 않으나 삶의 열정이 식는 것은 두렵다.”
8강. 종교의 장“수용하세요.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더라도 화내지 말고 나를 내려놓고 수용하세요.”
본문내용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혜민스님,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로 영화를 공부하러 유학을 떠났다가 하버드대에서 비교종교학 석사, 프린스턴대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목부터 깊은 묵상에 빠지게 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죽을 시간도 없어 죽을 수도 없다고 하는 이세상에서 멈추라는 이말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발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으며, 그럼 우리가 볼수 없는 것은 멈추지 않아서 그렇다는 말이 되는데…곰곰히 생각하면 할수록 어려운 말이다.
“나는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본문 32P)
1강. 휴식의 장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삶속에 작은 기적을 만들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오늘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서 아이들 학교앞에서 기다린 후
아이와 함께 둘이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평소에 아이가 먹고 싶다던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집에 갈때는 식구들을 위한 케이크도 같이 골라 보구요. 아이에게는 평생 남는 행복한 기억이 됩니다.
내 무의식을 믿고 나에게 시간을 주세요.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더 행복해집니다.
세상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가 아니고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 속의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진리와 더 가까이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세상이 참 바쁘게 돌아간다고 느낄 때 한 번씩 멈추고 묻는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늘 바쁘다를 달고 살고, 바쁜것을 은근히 즐기고, 안 바쁘면 이상하고, 이런 나에게 해당하는 말인듯하다.
세상이 바쁜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정신 없이 바빴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