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흥선대원군 & 명성황후
- 최초 등록일
- 2003.04.27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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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근대사의 빠져서는 안되는 인물 , 명성황후에 관한 레포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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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 속에는 많은 인물이 존재하고 그 인물들은 때로는 영웅으로, 때로는 시대의 흐름에 가려지기도, 때로는 훗날에야 사람들에게 재평가되기도 한다. 나는 이러한 역사 속 많은 인물 중 같은 시대를 살아간 두 인물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인물에 대해서 그들의 업적과 그 당시 시대적 배경 속의 민중들의 입장에서 보는 그들의 모습도 함께 생각해 보았다.
혼란의 한국 근대사에 역사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두 인물이 있다. 조선의 26대 왕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과 왕비 명성황후(민비)가 그들이다. 시아버지와 며느리 관계이기도 한 두 사람은 안으로는 왕실 내부의 권력다툼, 밖으로는 외세의 침략 속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대원군은 외척의 세도정치로 유명무실해진 왕권을 되찾고 민정개혁을 추진해 나가다 도중에 하차하고 만다. 그 배후에는 명성황후와의 전면적인 갈등이 작용했다. 명성황후는 외세에 맞서기도 하고 또는 그들의 지원 속에 조정을 움직여 나가다가 대원군을 앞세운 세력들의 공격을 받기도 한다. 그들이 살았던 조선후기는 한반도의 역사적 흐름에 비추어 봤을 때 외세의 침략, 서구 문물의 도입, 민중 의식의 성장 등 당시 조선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었다. 조선은 대외적으로는 외세를 막고, 대내적으로는 근대화를 실행에 옮겨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력의 선두주자로 나타난 정치 세력이 바로 명성황후와 대원군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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