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화원시
- 최초 등록일
- 2003.04.02
- 최종 저작일
- 2003.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7,000원
소개글
도화원시 원문과 해석
목차
원문
해석
감상
본문내용
<桃花源詩·幷記> 陶淵明
-桃花源記-
記: 晋太元中, 武陵人捕魚爲業, 緣溪行, 忘路之遠近, 忽逢桃花林, 夾岸數百步, 中无雜
진태원중, 무릉인포어위업, 연계행, 망로지원근, 홀봉도화림. 협안수백보, 중무잡
진나라 태원때, 무릉 사람들은 고기를 잡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시내를 따라가다 길의 원근 을 잃게되었다. 문득 우연히 복숭아 숲을 만났다. 강기슭은 수백 보로 그 중간에는 가지각색 의 나무는 없었고, 향기로운 풀은 신선하고 아름다웠으며 떨어진 꽃은 매우 많고 예뻤다. 어 부는 몹시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다시 앞으로 나아가 그 숲의 끝까지 가보려고 하였다. 숲은 시냇물이 발원한 곳에서 끝나더니 문득 하나의 산이 나타났다. 산에는 작은 동굴 입구가 있 었는데 마치 빛이 있는 것 같았다. 곧 배에서 내려 동굴 입구를 따라 들어갔다. 처음에는 극 히 협소해 겨우 사람이 통과할 만했으나 다시 수십 보를 걸어가니 갑자기 탁 트이며 밝아졌 다. 땅은 평탄하고 넓었으며 집들은 번듯하였고 좋은 집과 아름다운 연못, 뽕나무, 대나무등 이 있었으며 길은 서로 통해 있고 닭과 개소리가 들려 왔다. 그 가운데 경작을 하러 오고가 는 남녀의 옷차림은 다른 지역 사람 같았다. 노인, 어린아이 모두 편안하고 유쾌한 모습이었 다. 그들은 어부를 보고 이내 크게 놀라며 온 곳을 물었고 어부는 자세히 답해 주었다. 문 득 집으로 초청하여 닭을 잡아 음식을 만들고 술상을 차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