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10.06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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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윤리와 유전자 쇼핑에 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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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항상 우리 외할머니께서 “지 엄마 코 얼마나 예뻐. 왜 지 친가쪽 납작한 코를 닮아갖고 인물 다 버리누.”라고 말씀하신다. 이 책은 우리 외할머니께서 정말 좋아하실 책 같다. '유전자 쇼핑', 이 책에서는 언뜻 들어서는 '유전자를 돈 주고 사겠다는거야?' 터무니 없다고 생각되는 이 상상이 가능할 수 있다고 한다. 미래에는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유전자를 선택하여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이 유전자 쇼핑의 시대는 인간의 정체성에 혼란을 주고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에 반하는 것이라 생각되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책 속에서 저자가 만들어낸 사례 중에서도 부부가 둘째 아이를 유전자쇼핑으로 고르려 왔을 때 의사가 “대머리, 폭력적인 경향, 비만, 저시력과 같은 부분은 모두 다 없앴습니다.”라고 말을 했을 때 부부가 망설이며 그래도 모두 다 없애지는 말아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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