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주엘라경제와 석유산업

목차

1. 개요
2. 석유개발역사
3. 현황
4. 베네주엘라의 과제

본문내용

1. 개요
휴고 차베즈(Hugo Chavez)는 2005년가 타임지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영향력이 큰 인물로 선정했다. 베네주엘라 같이 경제규모가 작은 나라의 지도자가 석유를 통해 이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석유를 통해 남미에 경제적, 사회적 평등을 가져오자는 사회주의적 사상을 통해 미국의 “제국주의”에 대항했다.

1980년대까지 베네주엘라의 석유수입은 주로 지배계층에게로 돌아갔지만, 이러한 부조리를 시정하기 위해 개혁을 단행했다. 차베스는 미국과 라틴아메리카국가 간의 무역이 후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미국은 자신만의 이익을 챙기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공개적으로 미국의 비위를 건드리는 행위를 하여 2000년 OPEC의 대표로 이라크에서 사담 후세인을 만나기도 했으며, 카스트로를 정기적으로 방문했고, 이란의 모하마드 카타미(Mohammad Khatami)가 베네주엘라에서 차베스를 만나기도 했다.

미국도 차베스에 호의적이지 않아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콘돌리자 라이스(Condoleezza Rice)는 차베스가 “남미지역의 부정적인 세력”(“a negative force in the region”)이라고 언급했다. 차베스도 미국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여 러시아, 브라질 등으로부터 무기를 대량으로 구입했다. 챠베스가 이와 같이 미국에 대항할 수 있었던 것은 베네주엘라가 주요산유국이기 때문이다.

두 나라 간의 외교적 충돌에 관계없이 베네주엘라는 상당량의 석유를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결국 석유는 베네주엘라를 지탱하는 힘이며, 석유 없이는 베네주엘라경제를 논할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