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자아찾기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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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겨울의 한복판에서 내안의 정복당하지 않는 여름을 발견하였다."
진정한 우리 자신이 되려면 성장을 해야만 하는 생의 어떤 지점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한다. 사춘기는 우리를 집에서 이끌어 내어 자신만의 가치를 찾고 자신만의 운명을 창조하도록 한다. 집을 떠난다는 것은 신체적 떠남과 정서적 떠남을 모두 포함한다. 부모에게 작별을 고하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선택하는 일은 길고 고된 과정의 일부분이다.
성인아이들이 성장을 하고 정체감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대단하다는 망상과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를 포기해야만 한다. 상호의존증에서 회복하는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망가진 의지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가 통제하려고 했던 삶의 여러 가지 것들을 통제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성장하려는 순복을 해야만 한다. 순복은 수치심을 받아들이는 데서 나온다. 중독자에게 순복이란 중독이 시작된 이후로 처음 해 보는 진정한 자유의 행위다.

<중 략>

사람간에 정과믿음이 더욱더 사라지고 재화의 가치만이 최고가 되어가는 이익사회에 사회가 길들여지면서 너무 작은부분까지도 너무 이해타산적이 되어버린 이 종말에때가 심장과 피부가 먼저 거부하고 있다. 너무 싫다. 너무 외롭다. 나도 이 간사하게 변하고있는 사회에 길들여지진 않을까 너무나 걱정스럽다. 하루아침에 님이 남이되고, 친구가 적이되는 각박한세상에 살며...진정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살수있을까, 청춘다운 사랑은 할수있을까..늘 노심초사속에 죽듯이 잠에 사로잡힌다. 하이테크놀로지 세상에 살아가지만 예술적 아날로그와 낭만의 청춘을 사모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어린왕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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