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서평 : 개리해멀 '경영의 미래'를 읽고

목차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 책의 핵심 주장과 증거
3. 책의 중심개념과 그에 대한 설명
4. 책을 읽고 수업과 관련하여 배운 것
5.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 및 자신의 의견

본문내용

1. 글쓴이의 저술 동기

20세기 각광받던 효율성과 품질개선, 합리성을 중요시한 경영모델들은 시간이 지나고 기술과 환경이 급변하면서 자극으로 인한 변화, 오래 지속할 수 없는 경쟁우위, 기술적 붕괴, 선동적 경쟁자들, 분화된 시장, 교섭력이 커진 고객, 다루기 힘든 주주 등 조직구조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며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제 이러한 낡은 경영모델을 현대적으로 개선하고 개편하여야할 때가 왔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원칙들과 프로세스, 경영기법들을 재발명해 21세기 경영의 개척자가 되는 것을 돕고자 하며 경영혁신이 기업에 얼마나 장기적인 경쟁우위를 창출하게 해주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경영의 미래를 상상해내고, 새롭게 고안할 수 있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를 짚어 주려 한다.
이 책은 단순히 혁신을 통한 기업들의 사례를 모아놓고 조언을 하기위함이 아닌, 혁신을 추구한 기업들을 살펴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아젠다를 만들고 비즈니스 기획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의 도구를 건네 주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그러나 이러한 바람의 현실화가 아직까지는 어려운 실정이다. 핵심역량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개인과 조직, 자원의 융합이 필수적인데 개인은 개인의 목적 실현과 개인의 존중을 통한 창의성의 발현을 원하지만 조직은 어쩔 수 없이 효율성과 통합된 목적 실현을 원해왔기 때문이다. 이 둘은 전혀 융합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최선의 대안으로 여태까지 표준화와 일원화를 효율성의 미덕으로 내세워 개인의 창의성과 의견을 억제해왔지만 이제는 환경과 기술과 인식의 변화로 더 이상 조직이 개인을 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리 해멀은 그렇다면 어떻게 조직이 개인의 자유를 허락하면서도 효율적인 경영을 펼쳐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조직과 개인의 관계를 설명하려다보니 기존에 조직론을 배우면서 나온 내용들도 많이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