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한국외대 신화와 종교 중간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8.2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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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년 1학기 자료이며, 레포트 주제는 매년 동일합니다
저는 A+ 받았습니다 :)
목차
I. 티타노마키아
1. 개요
2. 의의
II. 기간토마키아
1. 개요
2. 의의
III. 두 전쟁의 의의
1. 자연을 대하는 태도
2. 부계 사회에서 모계 사회로의 전환점
IV. 마치며
본문내용
크로노스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라냄으로써 막혔던 우주의 장애물을 없애고 세상을 탄생시켰다. 우라노스는 땅에서 떨어져 원래의 하늘의 자리로 돌아가며 자식들에게 다음과 같은 저주를 퍼붓는다.
“너희는 티탄족이라고 불리리라. 너희는 함부로 팔을 뻗어 감히 아버지에게 손을 댄 죄의 대가를 치르리라.”
우주의 지배자가 된 크로노스는 누군가 자신에 대항해 음모를 꾸미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를 지하 세상 타르타로스에 유배시킨다. 의심이 많았던 크로노스는 권력을 잃을까 불안해한 나머지 자식들조차 믿지 못한다.
<중 략>
티타노마키아와 기간토마키아는 사회구조의 변화 측면에서 바라볼 수도 있다. 두 전쟁 이후 우주의 지배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 제우스는 그의 두 형제와 함께 세상을 지배한다. 제우스 자신은 하늘을, 포세이돈은 바다를, 하데스는 지하세계를 각각 담당한다. 남신 3형제가 세상의 지배자가 된 것이다. 이는 인간 사회가 모계 중심에서 부계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을 의미한다. 가이아는 천지창조의 파트너로 우라노스를 선택하고, 또 그를 끌어내릴 사람으로 아들 크로노스를 선택한다.
참고 자료
그리스 신화의 세계 - 유재원 著
베르낭의 그리스 신화 - 장-피에르 베르낭 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