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전자부품산업의 산업공동화
Ⅲ. 전자부품산업의 선행연구
Ⅳ. 전자부품산업의 공동기술개발
1. 공동기술개발의 유형별 패턴
2. 유형별 성패요인
3. 토의
Ⅴ. 전자부품산업의 기술이전
1. 연구책임자의 특성과 기술이전의 성패
2. 연구과제 평가와 기술이전의 성패
3. 연구과제 특성과 기술이전의 성패
Ⅵ. 전자부품산업의 국제비교
Ⅶ. 전자부품산업의 미국 사례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과정에서 나타난 생산 주체와 제품구조의 변화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발전의 주체를 밝히고자 한다. 가정용, 전자부품, 산업용 등 상호 연관성을 갖는 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자산업에서 발전의 주체를 밝히기 위해서는, 누가 전체 생산을 주로 담당했느냐와 함께 누가 이들 세 부문을 분업관련을 제고시키면서 생산하였느냐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국 전자산업의 발전과정은 생산 주체와 제품 구조의 변화를 중심으로 할 때 크게 다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생산 주체를 국내자본, 合作(joint venture)자본, 외국인단독자본으로, 제품 구조를 가정용, 전자부품, 산업용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제 1시기는 1970년대 전반까지의 시기로, 이 시기는 그 전기( ∼1960년대 전반)와 후기(1960년대 후반∼1970년대 전반)로 구분할 수 있다. 전기는 국내자본이 전자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한 시기로 `한국 전자산업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발전이 미미하여 우리의 중심적인 고려 대상이 되지 않는다. 1964년의 전자산업 총 생산은 천만 달러 수준이었고, 수출은 96만 달러에 불과하였다. 또한 금성사 등 소수의 국내 업체가 설립되어 제품 생산이 이루어지긴 했으나, 라디오, 저항기, 축전기 등 단순 한 가전제품 및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데 머무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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Ⅵ. 전자부품산업의 국제비교
미국과 일본이 지금까지도 최대의 전자제품 생산국으로 위치하고 있으나, 점차 이들 국가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 및 일본이 각각 30.1%, 18.6%의 시장점유율을 보였으나, 미국 및 일본이 각각 26.5%, 15.7%로 축소되었다. 반면, 중국과 한국은 세계 비중이 각각 4.7%, 3.7%이었으나, 각각 10.1%, 5.5%로 확대되었다. 특히 중국의 급속 약진은 세계 전자산업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향후 수년내에 일본의 전자산업을 추월하여 세계 두 번째의 전자제품 생산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3국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있어서 우선 공급측면을 보면, 일·중·한의 전자생산규모 순위는 세계 2, 3,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국의 생산합계는 세계 전체의 1/3에 약간 못 미치는 31.3%로 3,433억 달러에 달한다. 또한 전자산업 부문별로 보면, 가전 분야가 세계 전체생산의 43.2%, 전자부품 분야가 40.6%나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용전자 분야는 26.1%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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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 한국 전자부품 산업의 혁신 시스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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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전자부품산업의 지식경쟁력 강화 방안, 산업연구원, 2000
주대영, 전자부품산업의 수출현황과 전망, 산업연구원,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