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불교 의미][교리체계][일체무상][경전]불교의 의미, 불교의 성립과 창시, 불교의 전래와 발달, 불교의 목적과 내용, 불교의 교리체계, 불교의 일체무상,불교의 경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3.07.24
- 최종 저작일
- 2013.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서론
Ⅱ. 불교의 의미
Ⅲ. 불교의 성립과 창시
1. 불교 성립
1) 배경
2) 왕권 강화
3) 우파니샤드 철학 성립
2. 불교 창시
Ⅳ. 불교의 전래와 발달
Ⅴ. 불교의 목적과 내용
Ⅵ. 불교의 교리체계
Ⅶ. 불교의 일체무상
Ⅷ. 불교의 경전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세계의 모든 나라는 비록 강약의 정도 차이는 있지만, 민족의 정체성 형성과 확립, 민족의 통합성 확보와 유지, 그리고 민족의 자긍심 제고라는 과제를 지니고 있다. 한국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 스마트의 여섯 가지 비교 모델에 의해 한국 민족주의를 분석해 보면, 한국 민족주의는 무엇보다도 의례적 측면과 신화적 측면이 빈약하다. 민족의 정체성을 聖化(sacralize)시키는 의례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든 나라에서 발견된다. 우리 나라의 경우 예를 들어서 개천절은 민족주의의 의례적 측면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현재 개천절은 특정 종단의 행사로만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이 밖의 국경일로서 현충일, 광복절 등은 미국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감이 없지 않다. 삼일절과 광복절을 통해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존재할 때 비로소 존재할 수 있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불교와 기독교가 공인교의 구실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종교와 관련된 공휴일이 없다는 점에서 우리 나라에서 석가탄신일과 크리스마스가 공휴일로 지정된 것이 한국 민족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중 략>
Ⅶ. 불교의 일체무상
인생으로서 생하고(生) 늙고(老) 병들고(病) 죽는(死) 과정(有爲四相)을 거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의술이 발달한다고 하여도 인간의 불사영생을 실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자연물 또한 무상함을 벗어나지 못한다. 거대한 천체로부터 티끌에 이르기까지 이 세계 안의 모든 존재는 생하고(生) 머물고(住) 달라지고(變) 없어지고(滅) 마는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지, 수, 화, 풍과 같은 물질적 요소는 어떨까? 순세파와 사명파에서는 이것을 불변적 요소로 보고 있다. 그러나 석가모니께서는 그것 또한 무상함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설하신다. 현대 자연과학에서는 원소가 원자로 분석되고 원자 또한 파괴되며,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소립자도 불변의 존재는 아니라는 사실을 실증하고 있다. 에너지 불변의 법칙이 있지만, 에너지가 물질로 변할 수 있고 물질이 에너지로 변할 수 있다면 이것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무상한 것의 범주에 속한다. 그렇다면 인간의 영혼(jiva)이나 자아(atman)와 같은 것은 어떨까? 대개의 종교에서는 인간의 육신은 비록 사멸하여도 그 영혼은 죽지 않고 하늘나라에 가거나 또는 다른 몸을 만나 재생한다고 한다. 과연 그들은 그렇게 불변의 존재인가? 이 문제를 밝히기 위해서는 먼저 그러한 종교에서 말하는 영혼이나 자아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뚜렷이 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김동화(1984), 불교학개론, 보련각
김현준(2010), 불교근본교리, 효림
스티브 하겐 저, 이복희 역(2008), 간단명료한 불교, 우리출판사
양훼이난 저, 원필성 역(2010), 불교사상사, 정우서적
중촌원 저, 양정규 역(1989), 불교의 본질, 경서원
편집부(2010), 불교 다이어리, 지혜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