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시민][연대][문화연대]시민연대의 형성, 시민연대와 문화연대, 시민연대와 총선시민연대, 시민연대와 호주제폐지시민연대, 시민연대와 시민사회, 시민연대와 시민연대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3.07.23
- 최종 저작일
- 2013.07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개요
Ⅱ. 시민연대의 형성
Ⅲ. 시민연대와 문화연대
1. 구성
2. 출범 배경
1) 다양한 시민운동의 공존
2) 시민중심, 수용자 중심의 운동
3) 스크린쿼터축소반대운동이 계기가 됨
Ⅳ. 시민연대와 총선시민연대
Ⅴ. 시민연대와 호주제폐지시민연대
Ⅵ. 시민연대와 시민사회
Ⅶ. 시민연대와 시민연대 사례
본문내용
80년대 후반(정확하게는 88년부터)부터 90년대 중반(정확하게는 문민정부가 균열되기 시작하는 94-95년 무렵)까지의 시기는 시민운동의 반(反)민중운동 혹은 비(非)민중운동적인 독자적 발전이 주목받았고 보수언론에 의해서 이데올로기적으로 부각되었던 시기라고 생각된다. 이런 점에서 87년 이전까지의 시기가 사회운동의 `구심력적 심화`가 두드러졌다면, 이 시기는 `원심력적 분화`가 두드러졌던 시기라고 생각된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위로부터의 보수적 민주화`의 경로가 바로 이러한 `원심력적 분화` 경향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운동의 전개에 `보수적인 이데올로기적 효과`를 강하게 미쳤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상황은 이 시기 시민운동의 성격에 강하게 나타났다. 80년대 후반에 보수언론은 `민중운동의 시대는 가고 시민운동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보수적 인식을 강력하게 증폭시켰는데, 이 시기의 시민운동은 바로 이러한 보수적 인식에 편승하고 동시에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받으면서 성장하였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후반에 존재하였던 이러한 이데올로기적 분위기는 91년 외대 정원식 총리 밀가루투척사건과 같이 민중운동, 특히 학생운동의 도덕성을 훼손시키는 사건의 발생에 의하여 더욱 증폭시키게 된다. 일반적으로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민선군부정권이라고 할 수 있는 노태우정권으로의 이행, 민선군부정권으로부터 민선민간정권인 김영삼 정권으로의 이행은 마치 민중운동 시대가 종료되는 것으로 보여 졌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의 정세 속에서, 정치적, 사회운동적 영역에서 민중운동의 목소리의 반영도는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졌다.
참고 자료
김병권(2010), 시민운동과 연대의 과제, 참여연대
박지현(2001), 4.13 총선 과정과 시민단체의 역할 : 총선시민연대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이성훈(2008), 동아시아 시민연대, 성균관대학교
이병하(2000), 총선시민연대를 통해서 본 시민운동 연대형성과 낙천, 낙선운동, 연세대학교
정민수(2008), 한국시민사회단체의 연대활동에 대한 네트워크적 접근, 한양대학교
최명숙(2012), 초국적 시민연대의 형성과 한계, 동아시아일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