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연극][문학][미술][한국화]1960년대의 연극, 1960년대의 문학, 1960년대의 미술, 1960년대의 한국화, 1960년대의 팝음악, 1960년대의 패션
- 최초 등록일
- 2013.07.20
- 최종 저작일
- 2013.07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목차
Ⅰ. 1960년대의 연극
Ⅱ. 1960년대의 문학
Ⅲ. 1960년대의 미술
Ⅳ. 1960년대의 한국화
Ⅴ. 1960년대의 팝음악
Ⅵ. 1960년대의 패션
본문내용
1960년대는 극심한 정치적?사회적 변화 속에서 50년대와는 다른, 현대연극으로 전환되는 징후를 드러내었던 시기였다. 이 시기에 연극계에 주어졌던 과제는 ‘민족 연극 수립’과 ‘연극대중화 운동’으로 요약될 수 있다. 연극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연극계와 새로운 미적 경험을 욕망했던 대중들의 지향점이 일치하지 못했던 연극 현실은 60년대 연극계에 혼란을 초래하기도 하였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기존의 연극으로부터 벗어나 새롭고도 다양한 연극을 모색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대부분의 예술 장르가 그러하듯이 연극도 정치현실과 무관할 수 없었는데, 특히 연극계는 5.16 이후 수립된 군사정권의 문화정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다.
<중 략>
1960년대는 ‘미완의 혁명’이나마 정권교체에 성공한 4.19혁명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5.16군사쿠데타 세력은 이러한 역사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할 수밖에 없어 국가 주도로 외형적인 서구의 근대성의 틀을 빠르게 주조시켜놓음으로써 한정적이나마 국민의 지지를 유지할 수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한 정부 주도하의 근대화란 곧 산업화였으며 서구화였고 단시간 내에 이루러져야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1960년대 초 미술계 내의 주요 이슈는 새롭게 시작된 현대미술로 소위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었으며, 우리나라 작가들은 세계의 시선,
<중 략>
흑인 민권 운동은 아프리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아프리카의 토속적 이미지가 디자인의 주제로 사용되었다.
전 시대에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는 것과는 반대로 이제는 농촌으로의 일탈이 생겨났다. 직장과 학교에서의 이탈은 농촌에서의 직접 경작 생활로 이어져서 민족, 민속풍, 민속음악, 민속 미술을 선호하게 되었다.
LSD 등의 마약 문화는 의복에서의 에스닉 취향을 가져와 샤프한 수트나 스마트한 드레스 대신 카프탄, 패치워크, 비즈와 장식 고리들이 선택되었고, 전통 종교 대신 동방 신비교, 점성술 등으로 대체 되었으며, 동양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참고 자료
김미정(2006), 1960년대 한국미술에 나타난 민속과 무속 모티브,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김준(1997),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작가사상 연구 Ⅱ : 1950-1960년대 소설을 중심으로, 서울여자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백로라(2000), 1960년대 연극 운동론, 한국극예술학회
이영준(2005), 시대별 팝음악의 특징 연구, 상명대학교
이윤경(2010), 1960년대 미니멀리즘 패션과 미술에 나타난 색,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최광규(1989), 1950년-1960년대에 나타난 한국화의 새로운 표현양상, 부산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