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기사 요약 및 분석, 앞으로의 전망

목차

1. 일본 경제의 현황
2. 일본 경제의 향후 전망
3. 일본의 경제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본문내용

(3월 4일)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내정자는 4일 중의원(하원)운영위원회에서 자민당 정권이 내세운 ‘2% 물가상승’ 목표를 하루라도 빨리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사명이며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은행이 금융완화를 통해 진행해 온 자산의 매입 규모나 대상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과감한 양적완화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3월 4일) 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엔저 정책으로 엔화의 달러 대비 가치는 작년 11월 이후 지금까지 무려 15%가량 하락했다. 또 엔저 정책이 일본 수출기업의 이익으로 어이질 것이라는 기대감과 공격적 통화팽창 정책을 주창하는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일본은행(Bol) 총재로 내정하면서 닛케이 225 지수는 30%이상 올라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중 략>

일본중앙은행의 대대적인 양적완화는 일시적으로는 금리를 낮출 수 있겠지만, 통화가치 하락과 물가상승은 장기적으로 금리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GDP의 약 240%의 국채를 안고 있는 일본 정부는 이자부담이 늘어 국가채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10년간 100~200조 엔에 달하는 대규모 공공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일본으로서는 재정위기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 략>

우리는 일본과 달리 GDP 대비 수출 비중이 57.9%나 된다. 이 때문에 수출이 줄어들면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원고·엔저 현상이 지금보다 더 심화되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더욱 떨어질 지거나 최악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에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는 이와 같은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서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