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 행복했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04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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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저자는 지니 로비 인데, 마이애미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딴 생물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포트 브래그 멘도시노 해안에서 27살된 앵무새와 아주 많은 고양이와 함께 산다. 이 책의 저자는 ‘루시’ 라는 침팬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집필하였다. 책의 원제는 "아픔은 끝났어"라는 의미의 "Hurt Go, Happy" 이다. 침팬지는 사람과 유전자가 98.4퍼센트 일치하는 동물이다. 루시는 사람처럼 길러졌고 수화를 통해 자기감정과 기쁨, 슬픔을 표현할 수 있다. 제목에서도 짐작 할 수 있듯이 이 책에는 아픔을 간직하고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 두 주인공이 등장한다. 조이라는 이름의 청각장애인 소녀와 수카리라는 어린 침팬지가 바로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주인공 조이는 어릴 때 친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귀를 다쳐 청각 장애인이 되었다. 책에서 조이는 13살 소녀로 나오는 데 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이 힘들어 인간관계가 좁다. 기껏해야 엄마 뿐이다. 동생 루크는 어려서 입모양이 부정확해 알아듣기가 힘들고 아빠는 수염 때문에 입이 보이지가 않아 대화가 안 된다. 학교에서 친구들은 조이를 놀리느라 바쁘다. 그나마 친구 록시는 조이에게 호의적이다.
어느 날 조이는 버섯을 따다가 찰리 할아버지와 수화하는 침팬지 수카리를 만나고 따스한 관심과 애정을 받게 된다. 그리고 수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엄마는 수화를 강하게 반대한다. 조이가 수화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조이가 농인이란 걸 더 잘 알게 되기 때문이다. 조이가 청인으로 보이길 원한다. 장애를 부정하는 것이다. 엄마는 구화만을 강조했다. 조이는 계속 거짓말을 하며 찰리 할아버지와 수카리와 관계를 유지하였고, 마음을 나누면서 조이는 전에 느껴보지 못한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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