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7.0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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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나선 사람의 이야기에 대해 느낀 점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가 그런 사람이다. 잘나가는 애널리스트로 활약하면서 경제활동에 참가하는 그였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고 한다. ‘이게 진짜 경제일까?’ 결국 그는 사직하고 수중의 재산을 처분하여 실물경제로 뛰어든다. 장돌뱅이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실물경제는 그가 경험했던 ‘증권가식 경제’와 어떤 관계였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혀 아니었다. 그는 실제와 철저하게 유리된 경제 속에서 활동한 것이다. 장돌뱅이로 살면서 정찰제도 적확한 서류거래도 없는 실물경제에서 깨달은 것이다.
한혈마의 고장이라 불리는 키르키즈스탄에서 중국으로 말을 사서 중국으로 팔려는 시도를 했고 잠비아의 커피를 남아공에 판매함으로서 아예 납품판로까지 개척하는 그의 이야기는 놀랍기만 하다. 얼마를 벌었고 얼마나 손해가 났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키르키즈스탄에서 중국으로 말을 팔려고 했던 시도는 실패하였지만 21세기판 비단길의 상인을 연상시킬 정도로 낭만적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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