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교도

목차

1. 한국 현대사와 천도교의 이해
2. 천도교의 시작
3. 동학의 리더십 계승
4.천도교의 교리
5.천도교와 기독교
6. 결론

본문내용

1. 한국 현대사와 천도교의 이해
천도교는 1860년에 한국에서 시작된 한국적인 토착종교로 동학이라고 불렸다.
한반도이 국한된 지역 종교(local religion)의 성격이 있지만 동학란의 원인으로 한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 종교가 되었으며 3.1 운동의 주요세력이기도 했다.
사상으로는 하나님 섬김 사상으로 하나님을 극진히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내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는 상태에 있는 인내천의 상태가 중심 사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2. 천도교의 시작
A. 교주 최제우(催濟愚)
최제우의 아명은 복술이고 호가 수운인데 1824년 10월 28일 출생으로 제우의 뜻에는 우매한 인생을 구제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20세에 출가하여 구도자의 길에 올랐고 명산대천(名山大川)을 찾아 불도(佛道)에도 정진하였다. 그러다가 그의 나이 37세인 1860년 천령이 그에게 강림하여 계시를 하면서 대도를 주었는데 그 영부를 받아서 신비한 것을 깨닫고 천부를 포교하기 시작했다 3년 후에 그 수가 3,000명의 신도가 되었다.
B. 천도교의 포교 활동
손병희 때 동학이라 부르던 명칭을 천도교로 바꾸었다. 동학의 포교 활동이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요인은 첫째, 시천주, 인내천(侍天主, 人乃天) 교리 자체의 강한 매력 때문이다. 민중을 해방하여 인권을 회복할 수 있다는 소망이 담겨 있고 인격에는 빈부귀천에 차별이 없다고 하여 대중에게 환영을 받았다. 둘째, 민간신앙인 ‘궁을미신(弓乙迷信)’을 이용하여 하류층 대중에게 접근했다. 셋째, ‘서세동점(西世東占)’의 위기적 상황에 처한 민중들이 민족적 감정에 호소하여 한국적 진리를 지키자는 반응이 좋았다.
그러나 정부는 동학의 탁월한 포교를 보고 탄압하기 시작했고, 최제우는 포교 3년만에 대구에서 참형을 당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