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당오대사연의 6회 7회
- 최초 등록일
- 2013.06.2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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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당오대사연의 6회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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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敬思領了金寶敕書等件, 隨帶官軍五百名, 一簇 一簇: 한 무리. 또는 한 떼
人馬望北進發, 途中有詞爲證, 但見:
각설경사령료금보칙서등건 수대관군오백명 일족인마망북진발 도중유사위증 단견
각설하고 진경사는 금은보화와 칙서등의 물건을 가니고 관군 500명을 데리고 군인과 말이 북쪽을 바라보고 출발하다가 도중에 이 일을 사로 증명하니 다음과 같이 보였다.
風颯颯 飒飒 [sàsà] :1) 쏴쏴 2) 솨솨 3) 휙휙
, 草萋萋 萋(풀 성하게 우거진 모양 처; ⾋-총12획; qī,cǐ)萋 [qīqī] :1) 무성하다 2) 우거지다 3) 빽빽하다
, 雲慘淡, 雨淋漓。沙鳥飛低岸, 孤雁落平堤, 霜跡板橋千古道, 月明茅店 茅店 [máodiàn] :1) 누추한 여인숙 2) 촌여관
一聲雞。
풍삽삽 초처처 운참담 우임리 사조비저안 고안락평제 상적판교천고도 명월모점일성계
바람이 쏴쏴 불고 풀이 무성하며 구름이 참담하며, 비가 적시게 되었다. 모래의 새는 낮게 언덕을 날고외로운 기러기는 평평한 언덕에 떨어지며 서리의 흔적의 판자다리는 천년을 말하며 달이 밝은 누추한 여관에는 한 닭소리가 난다.
敬思在路, 饑餐渴飲, 夜住曉行, 縱馬直至大潼城下, 勒馬有感, 遂吟一律云:
경사재로 기찬갈음 야주효행 종마직지대동성하 륵마유감 수음일률운
진경사는 길에서 굶주리면 먹고 갈증나면 물을 마시며 야간에 머물고 새벽에 가서 말을 달려 직접 대동성 아래에 이르러서 말을 멈추고 감회가 있어서 곧 한 율의 시로 읊었다.
持鞭勒馬立芳洲, 客路那堪滿目 满目 [mǎnmù] :1) 만목 2) 눈에 보이는 것 모두
秋。
지편륵마입방주 객로나감만목추
채찍을 잡고 말을 멈추며 방주에 서서 나그네 길은 온 눈 가득히 가을이네
萬疊 萬疊:아주 많이 겹쳐 있음
蒼山雲慘慘, 半泓 泓(깊을 홍; ⽔-총8획; hóng)
野水綠悠悠。
만첩창산운참참 반홍야수녹유유
많이 겹친 푸른 산에 구름이 반은 홍수난 들 물이 푸르름이 지속된다.
西風征雁 征雁:먼 곳으로 날아가는 기러기
添鄉思, 寒樹歸鴉起暮愁.
서풍정안첨향사 한수귀아기모수
서풍이 먼곳으로 나는 기러기는 고향생각을 더하여 찬 나무에 돌아갈 갈까마귀는 저녁의 근심을 일으키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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