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향방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3.06.21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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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써야겠다는 충동을 일게 만든 어느 신문의 논단칼럼의 제목은 교육학자인 저자에게 질타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바보들아, 교육이 나라의 운명이다”
저자는 일정시대에 거의 모든 독립투사들과 우국지사들이 학교를 세우고 교육을 실천하며 민족의 재생을 도모 했는데, 지금의 우리 사회는 특히 위정자들이 왜 그렇게 교육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도 태연 하냐, 그분들은 아마 지금 “바보들아, 교육이 나라의 운명이야!” 라고 외치는 소리를 못 듣고 있느냐는 것이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서 교육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첫 단락인 1부에서는 “현실의 교육문제”에서는 한국교육의 주요한 현실문제들을 중심으로 그 해결책의 제안과 반추되어야 할 교육관에 대해 이야기 하였다. 첫 번째 로서 저자는 우리 교육현실의 자화상을 세 가지 우화에 빗대어 이야기 했다. 하나는 비정상을 정상시하는 것에 관한 것, 또 하나는 지나친 아집에 관한 것, 나머지 하나는 사회병리가 밑천인 이해집단에 관한 것이다.
<중 략>
분명 학생의 인권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그때문의 교사의 인권이 무너지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나 동영상을 보면 갑갑해질 때가 많다. 교사의 말에 반발하는 것이나 반항하는 것을 훈장처럼 여기고,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형벌이 감소될 것을 알기에 어른들도 쉽사리 하지 못하는 범죄행위를 쉽게 생각 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면 교육의 뿌리가 어디까지 엉망이 되어버렸는지 감조차 잡지 못하겠다. 처벌이 필요 없는 올곧은 학생들도 있겠지만 분명 사춘기 시절의 반항심에 어른들의 말이라면 무조건 기피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고 어느 한도의 체벌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저자의 뜻에 동감하는 것이 많았던 만큼 한국의 교육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점이 안타깝게 느껴지면서도 전에 어느 뉴스에서 보았던 일화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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