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유통기한 7
- 최초 등록일
- 2013.06.19
- 최종 저작일
- 2013.06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정의
2. 설정기준
3. 예시
4. 외국 사례
5. 결론 및 의견
본문내용
1. 정의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 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시한을 말한다. 이 기한을 넘긴 식품은 부패 또는 변질되지 않았더라도 판매를 할 수 없어, 제조업체로 반품된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제조ㆍ가공업체는 자체 실험을 통해 각 제품의 유통기한을 정하고, 이를 해당 관청에 신고해 승인을 받는다. 이후 업체들이 낸 보고서ㆍ사유서는 지방의 식약청이 검토한다. 외국의 경우 식품회사가 자율로 정하고, 국내처럼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인 유통기한 대신 품질유지기한, 소비기한 같은 다양한 표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쓰고 있다. 또 유통기한 위반에 정부가 개입하는 나라가 드문 반면 국내에선 제조사가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하면 최대 3개월의 영업정지 혹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도록 되어 있다.
한편 유통기한 표시방식이 안전성 측면에서 장점이 있지만, 소비 가능한 식품의 폐기를 유도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보건복지부는 2012년 7월부터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한과 먹어도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소비기한을 나눠 표기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유통기한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한을 정한 것에 비해, 소비기한은 해당 상품을 소비해도 소비자의 건강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최종시한을 말한다. 따라서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긴 것이 일반적이며, 이 소비기한이 지나면 상품의 부패나 변질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복지부는 당분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병행해서 표기하고, 소비기한 표시에 대한 효과를 분석해 최종적으로 소비기한만 사용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 엔진 연구소, 2013, 박문각
2. 설정기준
설탕, 소금 등 일부 첨가물에 대해 적용되는 `제조일자`, 식품 대부분이 해당되는 `유통기한`, 일부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제품군들에 대해서 적용되는 `품질유지기한`이 있다. 이 품질유지기한은 소비기한과는 좀 다르게 `식품의 품질이 최상으로 유지되는 기간`을 말한다. 즉, 그 품질유지기한이 지났더라도 식품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고, 최상의 품질은 아니지만 먹을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