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트감상문(판매용)
- 최초 등록일
- 2013.06.18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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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중. 우리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단 한번도 존중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존중’이라는 단어는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마음 정도로 추상적인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데보라 노빌의 ‘리스펙트’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에서는 ‘re’는 ‘되돌아’의 의미를, ‘spect’는 본다는 의미이므로. 결국 존중(respect)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되돌아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즉,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돌아보는 것 도 존중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존중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이 책이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며 우리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그 힘을 발휘한다. 기업에서도 ‘존중’문화는 필수이다. KFC사의 일을 직접 경험하며 회사를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였기 때문이다.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룩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도 ‘인간 존중’이라고 한다. 이 대목만을 봤을 때 햄버거를 파는 일과 인간 존중은 관계가 없어 보였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맥도날드의 성공이 ‘존중 원칙’이라는 토대에서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맥도날드가 해외에 진출 할 때에는 그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었다. 즉, 그들은 경영학과 수업시간에도 많이 배웠던 지역화(localization)를 추구한 것이다. 소고기를 먹지 않는 인도사람들을 위한 마하자라 맥, ‘ㄹ’발음이 되지 않는 일본인들을 위해 맥도날드의 캐릭터인 로널드를 ‘도널드’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 등등 단순한 마케팅 전략으로만 받아들였던 이 지역화가 사실 각 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존중해 주고 있었던 것이다. 맥도날드는 ‘햄버거’가 주인공이 아닌 ‘사람’ ‘직원이 먼저, 고객은 그 다음’이다. 이렇게 직원들을 기업 존중의 첫 번째에 놓음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고조시키고 한마디로 ‘일 할 맛’심이 많은 4학년이기 때문에 여러 회사들에 관심이 많은데 입사하고 싶은 기업을 평가할 때 단연 1순위는 기업 문화이다. 아무리 연봉이 높은 회사라 하더라도 직원들을 존중해 주지 않고 복지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끔 한다. 직원들을 잘 관리해주고 존중해주는 회사는 성공한다는 이 책의 내용에 이견이 없다. 존중의 문화가 결국에는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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