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섭의 식탁 - 최재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6.03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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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런 종류의 책은 처음 읽어봐서 신선했다. 저자의 생각을 읽는 자서전 종류의 책은 읽어봤어도 저자가 다른 사람의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쓴 것을 엮은 책은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제목이 통섭의 식탁이었기 때문인지 챕터를 셰프 추천 메뉴3,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 일품요리, 퓨전 요리로 명하는 센스까지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흥미를 끄는 이야기들이 몇 가지 있었다. 제인 구달 외 <인간의 위대한 스승들>,마츠자와 데츠로 <공부하는 침팬지 아이와 아유무>,프란스 드 발 <침팬지 폴리틱스>,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콜린 텃지 <다윈의 대답2: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 략>
마지막으로 콜린 텃지 <다윈의 대답2: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는 유일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랑 반대의 입장에서 쓰여 있어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책에는 “농사 때문에 늘어난 여분의 입을 먹여 살리는 길은 오직 농사 밖에 없었다. …중략… 인간은 더는 게으름을 피울 수도 없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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