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링크 -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의 독후감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3.05.29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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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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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링크’를 한 단어로 요악하자면, 척도없는 네트워크(Scale-free network)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인터넷이나 경제에서 인체의 단백질이나 신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네트워크가 척도 없는 네트워크임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네트워크를 예로 들면서 척도없는 네트워크의 특징과 성격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부터 척도없는 네트워크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 그것이 무엇이고 구성요소는 무엇이며 특징과 성격은 무엇인지 대해 되짚어보고, 내가 생각하는 척도없는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한다.
우리 주위의 거의 모든 것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두 가지 이상의 물질들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다면 그것은 네트워크로 볼 수 있다. 이 때 각각의 물질들 즉, 네트워크를 이루는 구성요소를 노드(nod)라고 한다. 각각의 노드는 다른 노드들과 서로 상호작용하고 있으며, 이 상호작용의 연결을 링크(link)라고 한다. 결국 각각의 노드가 다른 노드와 링크를 통해 상호작용하고 있고, 이러한 시스템을 네트워크라고 하는 것이다.
초기 네트워크는 랜덤(random)네트워크로 고려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랜덤은 노드가 다른 노드와 만나는 것이 무작위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한 노드가 다른 노드와 링크로 연결될 때, 각각의 노드와 만날 확률은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랜덤네트워크는 상당히 타당해 보인다. 랜덤네트워크는 무작위적으로 링크를 연결하기 때문에 상당히 무질서하고, 점점 더 무질서한 방향으로 가려는 것은 자연계에서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 노드당 링크 분포 곡선을 조사해보면 대부분의 네트워크들은 랜덤네트워크의 분포인 종모양(Bell curve)를 따르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실제 인터넷이나 인간관계 등에서 나타나는 네트워크는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척도없는 네트워크이다. 척도없는 네트워크에서는 랜덤네트워크에서는 없는 허브(hub)가 등장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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