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일어난 월가운동 시위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촛불시위와 대학 반값등록금 페지운동, 코레일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삼화고속 노조와 비교분석.

목차

PD수첩 내용정리 - 99%의 분노
99%의 , 99%에 의한 , 99%를 위한
월스트리트 점령운동은 백인만 가능(?)
낯설게 바라보기

본문내용

1%의 사람들은 프로레슬링선수이다. 그들은 카메라나 대중 앞에서는 서로가 적인 마냥 상대방의 엉덩이를 걷어차고 때린다. 하지만 뒤에서는 같은 지붕아래의 같이 식사를 하러가는 친구이다. 99%에게 쇼 비즈니스 (show business)를 보여주는 셈이다.
우리는 99%이다. 미국 시민들이 거리로 나왔다. 시위대들은 금융자본 기득권자를 떨어뜨리기 위해 월스트리트에서 외치고 있다. 그들의 탐욕을 채우는 것에 급급한 1% 금융자본 기득권자들을 퇴출시키려는 시위는 월스트리트에서 다른 나라까지 확산되었고 모든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진보적인 집단이 모여 1%와 맞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다. 금융위기로 인해 99%의 희생사람들은 집과 직장을 잃었다. 그들은 일자리나 세금에 대해 고통을 받고 생활고에 시달리지만 정작 1%의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연봉과 끝을 모르는 탐욕, 99%가 1%보다 세금을 많이 내는 격인 기형적인 사회의 모습에 시민들이 화가 단단히 난 모양이다.

<중 략>

유색인종들은 현실에서 이미 백인들에게 제약받고 억압 받아왔기 때문에 그들은 피해의식이 있을 것이다. 즉 현실에서 공권력을 맺어 온 관계의 형태가 백인과 다르다는 것이다. 흑인들은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이미 과거에 그들에게 호되게 당한 역사경험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기억을 안고 있는 흑인들은 경찰의 폭력이나 시위에 참가하는 것이 어쩌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일 수도 있다. 흑인의 역사와 경험이 그들의 행동을 제약했을 것이다. 아무리 의견이 많이 오고가도 결국 자기가 보는 곳에서만 늘 보던 것들이 나오는 법이다. 이것은 아직도 편견과 색안경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흑인도 똑같은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써 당당하게 문을 박차고 나가 월스트리트 점령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99%니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