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1장-게하르트 하젤
- 최초 등록일
- 2013.05.09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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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까지
2. 계몽시대
3.계몽시대로부터 변증신학까지
4. 변증법적 신학에서 현재까지
본문내용
신약신학은 성경신학에서 나온 가지이므로 함께 연구되어야 하며, 신약신학의 범위나 기능, 본질 등의 근본적 문제는 먼 과거로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1. 종교개혁으로부터 계몽시대까지
초대 기독교의 속신약시대 교회는 성경신학이나 신약신학을 개발하지 않았다. 사실 개발할 필요가 별로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세시대까지도 구약과 신약을 교회 전통의 일부로 간주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성경’을 구호로 삼고, 전통보다 우월한 권위가 성경 속에 있는 것으로 인식하였다. 마틴 루터는 새로운 해석학을 개발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것’이 참된 성경이라 보았고 그 결과로 율법과 복음은 구분된다고 하였다. 18세기 이후에 성경신학의 의미는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으로 양분되는 특정 분야로 알려지게 되었다. 처음에는 성경신학이 개신교 정통 교리들을 지원하는 보조적 학문의 역할을 지정해주었다. 그러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독일 경건주의의 강조점은 정통주의 교리체계를 반박하였고, 1745년에 교리(조직)신학으로부터 분리되어, 교리학의 보조학 역할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2. 계몽시대
계몽시대에는 성경 연구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 여러 가지 영향하에서 개발되었다. 합리주의에서는 ‘이성’을 최고의 기준으로 여기고 신적 계시의 무오한 기록으로서의 성경의 권위가 거부되었다. 그리고 역사비평법이라는 새로운 해석학이 개발되었다. 세 번째로는 성경에 대한 급진적인 문서비평이 적용되었다. 또한 다른 문서들처럼 성경도 연구되어야 할 고문서 중의 하나로 전락하게 되었다. 합리주의자 요한 솔로모 세믈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이 전혀 동일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성경도 단순히 역사적이고 비판적인 방법론으로 조사되어야 할 단순한 역사문헌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자카리아는 성경 각권이 그 자체의 시간, 장소 및 의도를 가지고 있음에도 성경의 영감을 고수하였다. 그는 신구약을 상호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