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태발자국과 환경문제 개선의 지향점

소개글

생태친화적 기업경영의 생태발자국 조사 레포트입니다. 내가 소비한 자원량을 음식, 물, 전기, 가스, 교통 면으로 나누어서 조사했고, 1년 단위로 환산하여 대한민국 평균치와 비교를 통한 개선점을 찾았습니다. 이 레포트를 통해 단순히 자원의 양으로 생태발자국을 계산하지 않고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단위별 탄소량을 측정하여 정확한 수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나의 일주일간 자원사용량
1. 음식
2. 물
3. 전기
4. 가스
5. 교통 (대중교통)

Ⅱ. 연간 단위로의 환산 및 비교

Ⅲ. 조사를 통해 얻은 교훈

본문내용

1. 음식
일주일간 섭취했던 음식과 물의 양을 ml나 kg등의 무게와 부피로 측정할 수도 있으나, 이러한 단위로 측정할 경우 음식별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각 음식별로 탄소의 배출량이 다르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일주일간의 음식섭취량을 무게가 아닌 탄소배출량으로 측정하였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밥 2, 반찬(시금치, 무 무침, 멸치볶음), 제육볶음 토마토 1,딸기 5개, 커피우유 1
밥 1, 반찬(육류, 버섯, 브로콜리), 비빔밥, 계란 후라이, 귤 2
밥 2, 돈까스 1, 반찬(시금치, 콩나물), 커피우유 1, 치킨 1/2, 오렌지 2, 토마토 1, 사이다 250ml

<중 략>

전기 사용량은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양을 중심으로 측정했고. 정기적으로 쓰지 않는 세탁기, 전자레인지는 제외하였다. 계산해보고 나니 우리 집에서 쓰는 전기기구가 생각보다는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수가 적을 뿐이지 사용하는 전력량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다.
스탠드 24W, 35시간(일주일), 24W*35=840W 사용
냉장고 한 달(24시간) 48KWh, 일주일에 12000W 사용
노트북 60W, 38시간(일주일), 60W*38=2280W 사용
김치냉장고 한 달(24시간) 19KWh, 일주일에 4750W 사용

<중 략>

이산화탄소의 경우 교통수단보다 축산업에서 소, 돼지 등이 내뿜는 가스의 양이 훨씬 더 많다. 또한 수입산 식재료는 먼 거리를 수송하므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생각을 전환하고 채식과 국내산 위주의 식습관으로 바꾼다면 우리는 더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자원 소비를 조사해보고 미시적·거시적인 시각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생각해 보았다. 개인적인 자원소비에서의 절약을 절실히 느낀 만큼 먼저 나의 식습관부터 집에서의 에너지 사용습관을 바꿀 필요성을 느꼈다. 미래에는 획기적인 환경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경영인으로서 환경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참고 자료

산림청, http://www.forest.go.kr/
스마트 그린푸드, http://www.smartgreenfood.org/
Global Footprint Network, http://www.footprintnetwor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