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보스턴폭탄테러사건의 개관, 테러사건의 여파 및 시사점(보스턴테러)

소개글

이글에서는 보스턴마라톤대회 폭탄 테러 사건의 개요 및 테러에 사용된 폭탄 및 용의자 등에 대해 알아보고
마녀사냥 논란, 확산되는 반이슬람 정서 등 테러 사건 이후의 여파에 대해 분석한 후 시사점을 도출합니다.

보스턴폭탄테러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읽고 꼼꼼히 정리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보스턴마라톤대회 폭탄 테러 사건 개관
1. 사건 개요
2. 테러에 사용된 ‘압력솥 폭탄’
3. 테러의 용의자, 범행동기 및 배후
4. 예고된 테러, 허술한 대처가 참사 불러

Ⅲ. 보스턴 테러 이후의 여파
1. 보스턴 테러사건의 여파
2. 마녀사냥 논란
3. 확산되는 反이슬람 정서
4. ‘자생ㆍ개인 테러’ 우려 높아져

Ⅳ. 시사점
1. 범행의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야
2.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계기로
3. 보스턴 테러, 남 일이 아니다

Ⅴ.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117년 역사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피로 얼룩졌다. 아빠를 기다리던 여덟 살 아이가 숨지고, 두 살배기 아이는 머리를 다쳤다. 대회 결승선 근처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70여 명이 부상하는 비극이 발생한 것이다. 사건 현장은 폭발물 잔해와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진 사상자들로 아비규환을 이뤘다. 2011년 3000명 남짓한 사망자를 낳으며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9·11 테러 사건 이후 12년 만에 미국 본토에서 벌어진 테러 사건이다. 당시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미국인들이 다시 한 번 충격에 휩싸였을 것임은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번 사건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테러 위협에 휩싸이게 했다. 시민들의 축제인 대규모 체육행사가 테러의 대상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다. 미국 당국이 외국인 혐의자를 연행해 조사하고 있으니 결과를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여간 우려스러운 일이 아니다. 미국 내부의 소행이라면 그나마 확산 위험이 줄겠지만 외부 테러세력의 소행이라면 문제가 더 커진다. 가뜩이나 좋지 않은 세계 경제 상황에서 이번 일로 갖가지 행사들이 축소되거나 폐지된다면 후유증까지 우려된다.

<중 략>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 사건은 지난 며칠간 국제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 대규모 인파가 몰린 곳에서 백주에 버젓이 자행된 테러가 사제폭탄에 의한 것이라고 하니 그 충격은 더욱 크다. 용의자 두 명 중 한 명은 사살됐고, 다른 한 명은 체포됐다. 이들이 테러에 이용한 것은 압력솥으로 만든 사제폭탄이었다. 문제는 인터넷에 제작법이 널려 있는 사제폭탄은 일반인도 어렵지 않게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뉴스천지 2013. 04. 23.)
이쯤 되면 테러 공포는 어느 특정 나라의 것만이 아니다. 알 카에다 등 국제 테러 조직이 아니더라도 개인에 의한 테러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보스턴 마라톤대회 당시 모였던 인파보다 더 많은 사람이 밀집한 공간이 얼마든지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 이는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참고 자료

레딧, 보스턴테러 '마녀사냥' 혼란 야기에 공식사과(연합뉴스 2013. 04. 25.)
[美 보스턴 테러] 美서 사용된 적 있는 ‘압력솥 폭탄’… 국제조직 소행 단정 못해(서울신문 2013. 04. 16.)
보스턴 테러는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니다(아시아투데이 2013. 04. 17.)
보스턴 테러, 사회적 약자 보듬는 계기로(한국일보 2013. 05. 02.)
보스턴테러 용의자 조하르 "형이 주동자, 배후없다"(연합뉴스 2013. 04. 23.)
"보스턴 테러 용의자 체첸반군 지도자에 관심가져"(연합뉴스 2013. 04. 28.)
보스턴 테러 이후의 미국[노동일의 워싱턴 프리즘](파이낸셜뉴스 2013. 04. 23.)
보스턴테러 이후 `자생ㆍ개인 테러' 우려 높아져(연합뉴스 2013. 04. 21.)
보스턴 테러 하나둘씩 밝혀지는 사실들(헤럴드경제 2013. 04. 25.)
[보스턴 폭탄 테러] 전전긍긍하는 미국 내 무슬림(국민일보 2013. 04. 17.)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 아니다(뉴스천지 2013. 04. 23.)
피로 얼룩진 보스턴 마라톤 테러의 끝은 어딘가(국제신문 2013. 0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