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반란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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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놀이의 반란은 점점 소규모, 핵가족화 되어가는 가족분위기 속에서 혼자남겨지거나 놀이를 갈구하는 아이들의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부모님과 형제자매에게 받는 영향력은 정말 무시 못 할 일이다. 원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다보면 가족 구성원으로 가정에서의 생활환경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의 반응을 보면서 즐겁고, 걱정스러운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다. 특히 부모님의 모든 행동, 언행, 심리상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강조에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다.
1부 놀이 아이의 본능에서는 가족화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다. 가족화는 아이가 인식하고 있는 가족에 대하여 나타내는 그림인데 가족화를 통해서 현재 아이의 인지상태, 정서상태를 확인해 나갈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모습을 그리라는 아이는 텅빈 방안에 핸드폰과 태블릿 PC가 그려져있는 상태인데, 그동안 부모들은 아이를 핸드폰과 PC로 놀이를 대체하여 놀렸기 때문에 아이는 태블릿 PC와 핸드폰과 텅빈 방안을 그려낸 것이다.
반면 놀이와 함께 성장한 독일의 7세 아이들 VS 학습과 함께 성장한 한국의 7세 아이들을 비교하는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아동은 놀이에 자기의 주의와 관심을 집중시켜 몰두하며, 놀이를 통해서 세상의 상당부분에 관한 지식과 태도와 기능을 학습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도 하므로, 놀이경험은 몸의 균형과 육체적 성장 그리고 정서적 성장을 촉진시킨다.
놀이는 아동이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나이가 들면 하게 되는 역할과 많은 기술을 배우게 함으로써, 삶을 살아가는 것을 미리 연습시키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다. 놀면서도 생산적 일을 충분히 해내고, 일도 놀이처럼 즐거운 기분으로 행하는 습관 들이기를 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가 시도해 보면 어떨까. 실제로 공부하는 것과 노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가 아니다. 아동기부터 일(공부)을 마음으로부터 즐겁게 행하는 태도를 습관화하면 그것은 성인기의 생활에도 그대로 이어져 일을 즐겁게 받아 들이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갖는 지름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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