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이 통하지않는 세상-지각대장존
- 최초 등록일
- 2013.04.30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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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각대장존을 통해 순수를 잃어버려지는존과 교육현장에 종사하는 교사 상황에 대해 서평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순수성을 잃어가는 과정
3. 순수성을 잃어버린 존
4. 진실을 말하기 어렵게 만드는 선생님
5. 진실로 믿기 힘들게 하는 그림들
6. 순수성을 잃게 만드는 잘못된 교육
7. 나오며
본문내용
1.들어가며
진실이란 무엇일까? 지금 이 사회에서 진실은 존재하는 것일까? 올바른 사회라면 거짓의 반대말인 진실이 통하는 사회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일들이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자에 의하여 그리고 권위자들에 의하여 거짓으로 여겨져 진실이 통하지 않는 사회가 되고 있다. 그리고 특히 진실이 외면 받는 일들은 주로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에게서 많이 일어난다.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순수하다고들 말한다. 특히 아이들이 어리면 어릴수록 순수하여 하늘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리고 어른은 기성세대라고 한다. 어떻게 아이였을 땐 순수했는데 어른이 되면 모두 그 순수성을 잃어가는 것일까? 그 과정을 보여준 동화책이 바로 《지각대장 존》이다. 존은 진실이 통하지 않는 세상을 살면서 자신이 지녔던 순수성을 잃어가게 된다.
<중 략>
또한 《지각대장 존》에 그려진 그림은 사실적인 묘사보다는 추상적인 색채와 그림의 표현에 의해 더욱 사실 같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특히 존의 얼굴을 보면 첫 장면의 그림에만 구체적으로 그렸을 뿐 나머지 그림들은 인물의 표현이나 색채의 표현에 있어서 구체적이지 않게 그렸다. 악어가 장갑을 낚아채는 장면을 보면 모두 초록색 계열의 색으로 표현 했고 지각하여 학교에 서둘러 가는 존의 모습을 보면 단순하게 색채와 인물을 표현했다. 물론 해는 물감이 뭉쳐 있는 듯한 표현으로 나타내고 많은 그림에 스크래치를 넣는 등의 표현 기법이 다양하여 그림을 보면 재미가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은 이들 그림으로 인해 꼭 존이 겪은 일들이 진실로 믿겨지기 힘들게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