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 과 웹3.0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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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이라는 용어는 오라일리와 미디어라이브 인터내셔널에 의한 컨퍼런스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과 2005년 웹2.0 컨퍼런스를 통해 WEB 2.0은 차세대 웹을 통칭하는 대중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XML응용, SOA, 브라우저 확장기술 등과 같은 차세대 웹 기술과 응용들을 포괄하면서 개방, 공유, 협력, 참여라는 네트워크 기반의 문화적인 키워드를 결합하고 있다.

웹 2.0의 핵심적인 기술 요소들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로 블로그를 이용한 개인 지식의 생성 및 공유와 함께 RSS, Atom등을 통한 데이터 교환 방식에 기반한다. 둘째, Open API 환경과 개방형 구조를 핵심 요소로 채택하고 있다. 셋째, Open API를 통해 데이터 중심의 소프트웨어 통합과 가벼운 프로그래밍 모델을 추구하며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 중심 소프트웨어를 지향한다. 넷째, Open API 기반의 웹서비스들을 사용자들이 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매시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다섯째, XML과 웹 표준에 기반한 AJAX, X-Internet 등의 클라이언트 확장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여섯째, 정형화된 데이터를 RSS등을 통하여 자동으로 구독하고 이를 다시 재생샌하여 활용할 수 있다.
웹 2.0의 가장 큰 특징인 RSS에 대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RSS는 “RDF Site Summary”, “Really Simple Syndication”, “Rich Site Summary” 등의 이름으로 사용된다. 웹상의 콘텐츠를 요약하고 상호 공유하고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표준이다. RSS를 통해서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구독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방식도 1:1에서 1:N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업데이트된 정보를 찾기 위해 매번 로그인하거나 방문할 필요 없이 자동적으로 이를 확인하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이 있다. 예를 들면, RSS를 NAVER에서 구독할 때 RSS구독 설정 버튼을 클릭하여 RSS 주소를 추가하면 원하는 정보를 구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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