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인터넷시민운동의 필요성, 인터넷시민운동의 역할, 인터넷시민운동의 유용성, 인터넷시민운동의 정치프로그램, 인터넷시민운동의 방법, 향후 인터넷시민운동의 개선 과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인터넷시민운동의 필요성

Ⅲ. 인터넷시민운동의 역할
1. 정보전달 및 홍보
2. 공공여론 수렴
3. 활동기금 마련
4. 연대활동

Ⅳ. 인터넷시민운동의 유용성

Ⅴ. 인터넷시민운동의 정치프로그램

Ⅵ. 인터넷시민운동의 방법

Ⅶ. 향후 인터넷시민운동의 개선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네트상의 시민운동은 개별 시민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시민운동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고, 권위적인 의제설정 과정에서 배제된 문제들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언론과 기득권층의 의제설정 과정에 대한 배타적인 권력을 피해 시민들은 네트로 옮아가고 있다. 이렇게 옮아가고 있는 이슈들을 조직화하는 문제도 정보화 시대의 중요한 시민운동의 축이 될 수 있다. 다양하게 표출되는 이슈들을 중심으로 조직화가 이루어지고 이에 기반 한 집단행동이 새로운 대안적 시민운동이 되는 것이다. 현 시점에서 보면 개별 시민들의 일상의 이슈들을 제기하는데 네트상의 시민운동단체들이 주요한 장을 마련해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들의 집단행동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는 별도의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즉 이러한 다양한 시민들의 이슈들을 어떻게 운동적 차원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가 라는 문제를 제기해보아야 할 것이다. 네트상의 시민운동조직들은 온라인 시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압력행사를 수행하고 있으나 이러한 압력행사의 정치적 효능감(political efficacy)을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중 략>

또한 단체의 운영과 관련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범주를 넓히고 동시에 일상적인 것으로 할 수 있어서 보다 민주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고 또 그래야 한다. 웹을 이용해 인트라넷을 구축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 단체의 운영을 책임지는 사람들의 숫자가 큰 단체들의 경우에는 수십 명에 이르기도 하는 데, 그 규모 때문에 이들이 일상적으로 단체의 운영에 관해 발언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대개 이름만 걸어 놓는 것이고 대체로 아주 큰 일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일상적으로는 멤버인지 아닌 지조차도 의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시민단체의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의구심이 경실련 사태를 경과하면서 형성되어 있고, 의사들은 의약분업 사태를 겪으면서 특히 의심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고 있다. 이메일을 이용한 의견수렴은 이미 일상화되기 시작했고, 웹을 이용한 회의를 조직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게 되었다. 과거보다 훨씬 민주적인 조직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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