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1970년]1970년대의 미니멀니즘, 1970년대의 소설, 1970년대의 회화, 1970년대의 모노크롬회화, 1970년대의 마당극, 1970년대의 민중가요 분석

목차

Ⅰ. 1970년대의 미니멀니즘
Ⅱ. 1970년대의 소설
Ⅲ. 1970년대의 회화
Ⅳ. 1970년대의 모노크롬회화
Ⅴ. 1970년대의 마당극
Ⅵ. 1970년대의 민중가요

본문내용

Ⅰ. 1970년대의 미니멀니즘

미니멀리즘은 단순성, 동어 반복적인 성격, 물체성, 전체성, 강력한 단일성 등을 그 환원적 특성으로 한다. 환원적 특성에 의한 원형, 장방형, 입방체, 원통형 등의 기본적인 형태에 의한 작품 표현 방식은 미니멀리즘이 왜 ‘기본 구조미술(Primary Art)’로 불리는가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되어 준다. 이는 비재현적 예술을 지향하는 모더니즘 회화의 이상과 맞물려, 공통의 이상인 조형요소의 순수성을 추구한다. 순수성에 대한 집념은 형태의 순수성과 색채의 자율성을 뜻하며, 이러한 요소들을 순수하게 들어내려는 노력은 결국 추상의 방법으로 전제되어 왔다.
‘미니멀(Minimal)’이란 일루전(Illusion)의 극소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회화의 감동, 마티에르의 풍부함과 자기표현은 곧 예술이라는 종래의 예술 개념을 거부하는 입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60년대 초 미국을 중심으로 현저해진 경향으로 형태 자체에서 서술적인 내용이 제거되고 작품은 예술상의 자기표현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작품이 색채, 형태, 구성을 단순화하여 기본적인 요소로 환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축에서는 사각형이나 정육면체 등 단순한 형태에 일정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동일 단위의 반복에 의한 연속체 등을 공간에 구성하는 기법을 이용한다.
‘미니멀 아트(Minimal art)`란 명칭은 리차드 볼하임(R. Wollheim)이 <Arts Magazine>에 발표한 <미니멀 아트론>에서 처음 쓰여진 이래 보편화되었고, 1960년대 후반 미국 화단의 지배적인 세력이었던 추상 표현주의의 반동으로 일어났다. 이들은 자기표현은 곧 예술이라고 하는 종래의 예술개념을 거부하는 입장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이들은 엄격하고 비개성적이며 극단적 간결성과 기계적인 엄밀성을 특징으로 하는 기하학적인 예술형태를 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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