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문화] 개고기의 역사 및 효능과 개고기 문화의 찬반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2.16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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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의 개고기문화는 오래전부터 국내외적으로 많은 찬반의 논쟁이 되고 있는 이슈이다.
개고기문화에 대한 각각의 입장과 문화상대주의에 대한 의견을 적은 레포트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요...
목차
서론
1.개의 어원
2.개 (dog)
3.개식용의 역사
본론
1.개고기의 성분과 효능
2.옛 문헌에 나타난 효능
3.개고기의 부작용
4.개고기를 이용한 요리
1)보신탕
2)개소주
3)개고기떡
5.개식용의 찬반론
1)개고기 유통 양성론
2)개식용 반대론(동물 보호론자)
6.문화 상대주의적 시각으로...
7.개식용의 사회적 배경
결론
1.국내외의 팽팽한 의견대립
2.개고기문화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본문내용
1.국내외의 팽팽한 의견대립
아주 오래 전부터 개고기는 가난한 서민들의 영양 보충식으로, 절기를 맞춰 다르게 만들어 먹는 별미로 자리잡아 왔다. 물론 개고기의 효능이 너무 부풀려져 있다는 식품영양학자의 말도 맞지만, 사실 여러모로 건강에 아주 좋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런 개식용 문제가 세계화, 국제화의 열풍에 드러나 문제화되고 있다. 이런 개식용에 대한 논쟁은 외국에서 보내는 좋지 않은 눈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는 국내에서도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2.개고기문화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정말로 개고기를 먹는 것은 야만적이고, 불결하며, 주인만을 따르는 개를 배신하는, 그야말로 '개만도 못한 짓'일까? 이 시점에서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이 있다. 개에는 두 종류가 있다. 견(犬)과 구(拘)가 바로 그것이다. 둘은 잡아먹고, 안 잡아먹고 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견은 사냥을 전문으로 하는 개나, 현대의 시각 장애인을 인도하는 개를 들 수 있다. 또한 견은 견공이라 높여 부르기도 하고, 충견, 의견(義犬), 투견, 군견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에 비해 구는 완전히 보신탕용이다. '토사구팽'(兎死拘烹)이란 속어가 있고, 주구(走拘)라는 뜻에 포함되어 있는 개외에 황구, 백구등이 있다. 구육이니 구탕이니 하는 말은 있어도 견육이니 견탕이니 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 대신 맹견이나 애견은 맹구나 애구라고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구를 먹는 것을 보고 외국인들이나 동물 애호가들은 dog를 먹는다며 분개하는 것이다. 이렇게 개 식용에 대한 문제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무조건 야만인으로 몰아 붙이는 외국의 시선이고, 두 번째는 국내에서 맞붙은 의견 대립이다. 첫 번째의 시선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은 비굴하기까지 하다. 어쨌거나 개고기는 부인할 수 없는 우리의 전통 음식이다. 우리가 아무 개나 잡아먹는 것이 아니며, 다른 나라에서는 우리 국민이 상상도 못할 음식을 먹는 것을 예로 들어 이해시켜야 하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