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사가 아니야.”, 고정욱, 나무생각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화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그림 책, 집에서 책을 읽고 책상위에 놔둔 것을 동생이 다가오더니 책을 보고 “누나야, 이거 왜 봐. 누나야가 보는 책이야?” 하며 의아해하는 눈길을 준다. 어린이 도서. 정말 얼마 만에 읽어보는 것일까. 초등학교 졸업한지가 거의 10년이 되어 간다는 걸 슬쩍 생각해 보며, 나는 왜 이런 책을 읽어본 기억이 없는지 잠시 생각해 보았다.
이젠 동심이 거의 없어진 상태. 책을 읽으면서도 이거 그 다음 내용이 이러하지 않을까하며 예상했던 것이 그대로 맞아 떨어지며 내용이 펼쳐졌다. 뒷 내용의 흥미는 떨어졌지만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다.
한 가지 이야기가 끝 날 때 마다 물음을 주어 생각해 보게 하고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책. 학교에서 숙제로 책을 읽어오게 한 다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아침시간에 책을 함께 읽고 조별로 나누어 각자의 생각을 토론하게 하는 수업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럼 자신의 생각뿐 아니라 다른 이의 생각까지 수용하여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