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마지막 충신 정몽주

소개글

고려시대 마지막 충신 정몽주에 관한 연구보고서 입니다

각주, 참고 문헌 완벽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정몽주의 삶3)
2. 시대적 배경
3. 성리학(性理學)10)
4. 성리학의 수용과 특징
5. 온건파 사대부와 개혁파 사대부
6.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인물 설명과 논점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들에게 충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 중에 하나가 정몽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또 그의 충성된 마음을 나타내는 “단심가”1) 또한 우리들에게는 아주 익숙하고 누구나 한번씩은 외워봤을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이번에 인물에 대한 연구를 하라고 했을 때부터 주저없이 정몽주를 선택할 수 있었다. 시대의 변화를 알고 있었지만 주군을 향한 그의 마음을 한편의 시로 나타내고 그로 인해서 선죽교2)에서 죽음을 당한 정몽주, 그의 모습은 나에게 너무나 큰 인상을 남겨 주었다. 이제부터 그의 삶과 시대상황, 성리학, 고려말기 사대부들은 왜 갈라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Ⅱ. 본론

1. 정몽주의 삶3)

정몽주(鄭夢周) : 충숙왕 복위6년(1337)-공양왕4년(1392) 충신. 학자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본관은 연일(延日). 경북 영천군(永川郡) 동우항리 출생. 초명은 몽란. 몽용. 추밀원지주사 습명의 후손. 증 현관 인수의 증손. 증현관 유(裕)의 손. 운관의 자. 서승 이약(李約)의 서.
19세때 부친상을 당해 3년간 시묘(侍墓)살이를 한 뒤 1357년(공민왕 6) 감시에 합격하고 1360년 문과(文科)에 장원, 1362년 예문검열 등을 제수받았다.

<중 략>

왕후, 이제현 등 많은 수의 국내 정치 세력이 계속 지지세력으로 남아있었으며, 10년 동안 원에서 숙위하는 사이에 조일신, 유숙 등 시종신도 확보하고 있었다. 또한 왕의 모후인 명덕태후가 세족출신 홍규의 딸이었기 때문에 홍언박 등 외척세력이 공민왕의 강력한 지지세력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홍건적의 잔당 일부가 만주(滿州)로 북진하여 랴오둥(遼東)지방을 점령하였다가 원의 반격에 쫓겨 곤경에 처하자 고려를 침범하였다. 1359년(공민왕 8) 12월 홍건적의 장군 모거경(毛居敬) 등은 4만의 군사를 이끌고 내침, 의주(義州) 정주(靜州) 인주(麟州) 철주(鐵州)가 함락되고 마침내 서경(西京) 평양도 함락되었다. 고려는 이에 맞서 이승경(李承慶)을 도원수로 삼아 이듬해 1월 2만 명의 군사로 서경을 공격하여 탈환하였으며 2월에는 정주 함종(咸從) 안주(安州) 철주 등지에서 섬멸하여 압록강(鴨綠江) 이북으로 모두 몰아내었다. 그 뒤 홍건적은 수군을 동원하여 황해도 평안도의 해안지대를 노략질하다가 61년 10월 반성(潘誠) 사유(沙劉) 관선생(關先生) 주원수(朱元帥) 등이 10만의 무리를 이끌고 다시 고려를 침범하였다.

참고 자료

청솔역사교육연구회 엮음, 『이야기 한국사』, 청솔, 2001
신영우, 신영란 공저, 『제왕들의 책사』, 백성, 2001
도현철, 「전환기의 갈림길, 고려의 충신이냐 조선의 공신이냐」,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 청년사, 2002
『한국사 19 고려 후기의 정치와 경제』, 국사편찬위원회, 1996
『한국사 21 고려 후기의 사상과 문화』, 국사편찬위원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