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타이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4.14
- 최종 저작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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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말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보았다. ‘리멤버 타이탄’이라는 제목을 가진 영화였는데 리더십에 대하여 많은 것을 생각하는 계기를 갖게 해주었다. 리멤버 타이탄은 60년대의 시민권 운동이 막 끝나고 흑백 고교가 통합되던 71년의 버지니아주를 배경으로, 인종 차별을 극복한 고교 풋볼 팀의 실화를 그린 감동의 풋볼 영화다.
1971년, 알렉산드리아 시는 학교 시스템을 변경, 모든 흑인 고등학교와 백인 고등학교를 통합하라고 지시하게 된다. 지역의 풋볼 기금은 혼란에 빠진다. 이러한 잠재적 불안이 있는 가운데, 워싱턴 정부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 흑인인 허만 분을 T,C. 윌리암스 고교 타이탄스 팀의 헤드 코치로 임명하는데, 그가 전임 백인 헤드코치인 빌 요스트을 자기 밑의 코치로 두려하자, 윌리암스 고교는 일촉즉발의 분위기에 놓인다. 그 바람에 그는 험한 시련에 맞서야만 했지만 승리감독이 되겠다는 다짐을 한다.
지금도 인종차별이 존재하고 있는 미국사회, 흑인인 본을 감독으로 인정하지 않고 백인 빌 요스트 코치를 감독으로 세우려는 백인들, 흑인을 경계하는 백인들의 행동은 흑인사회를 폭발직전까지 이르게 한다. 그러나 흑인들은 본 감독을 열렬하게 환영을 한다. 허만 분 감독의 강력한 통솔력과 카리스마 아래 피부색의 장벽을 뚫고,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코칭스태프를 성공적으로 규합하고, 통제 불가능할 것 같았던 학생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고 참 많은 노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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