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 최초 등록일
- 2013.04.11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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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생애
2. 그의 작품세계와 신학사상
3. 제자로서의 삶과 종교없는 기독교, 그리고 세속적 거룩함
본문내용
생애
본회퍼는 1906년 2월 4일에 독일의 Breslau에서 신경외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린 시절을 베를린에서 보내었으며 특히 운동과 피아노 연주에 뛰어났다. 1923년부터 튀빙겐과 베를린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으며 1927년에 석사학위 논문으로 <Sanctorum Communio: A Dogmatic Investigation of the Sociology of the Church> 라는 교회론에 관한 글을 썼다. 그리고 교수자격 (Habilitation)논문으로 1930년에 <Act and Being>을 써서 통과되었다. 그리고 1927-1929년 3년간에 걸쳐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독일인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였다. 미국을 다녀온 뒤 1935년에는 런던에서 독일의 고백교회 신학교를 설립하기로 하였으며 독일 나찌 정부를 전복하려는 비밀스러운 계획을 세우기에 이르렀다. 이 계획은 Finkenwalde 라는 곳에서 이루어졌다. 여기에서 공동생활을 하며 The Cost of Discipleship (1937)과 Life Together (1939)라는 책을 집필하였다. 처음에는 독일의 나찌에 저항함에 있어서 평화주의적 태도를 견지하였으나 나중에는 극비리에 히틀러 암살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즉 1942년에 독일의 항복을 위하여 영국정부와 교섭하였으며 독일정부에 의하여 1943년 4월 5일에 체포되었으며 Tegel이라는 곳에 감옥생활을 하다가 Flossenburg 라는 곳으로 송치되어 1945년 4월 9일에 처형되고 말았다. 그가 감옥에서 쓴 글이 1951년에 <옥중서간 (Letters and Papers from Prison)>으로 발간되었고 1963년에 영국의 Robinson이라는 신학자의 <신에게 솔직히 (Honest to God)>라는 책이 발간된 이후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본회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되어졌다. 사상과 삶이 일치하는 신학자로 나찌에 저항하고 이를 전복하려는 계획을 품었던 순교자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의 기독론 (Christ the Center)과 윤리학의 저서 (Ethics)는 옥중에서 작성된 글로 미완성인 채로 그의 사후에 출판되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