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디자인 리서치
- 최초 등록일
- 2013.04.1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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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속가능함(Sustainable)`과 ’문화(Culture)`는 이미 우리들에게 많이 익숙한 단어들이다. 그만큼 이 두 가지 단어는 오늘날 우리사회의 큰 이슈이자 핵심 키워드라는 뜻이다. 이번시간에는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문화’라는 주제로 두 가지 키워드를 디자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한다.
먼저 디자인과 문화를 생각해보자.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 힘들다. 사람에 따라 시각에 따라 그 개념은 다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모든 대답에서 굳이 공통점을 찾는다면 아마도 ‘창조적인 생각을 실천하고 실체화 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은 바로 ‘사람’에게서 나오게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디자이너라 할 수 있고, 일상생활의 모든 행위가 디자인 활동이라 볼 수 있다. 문화의 정의는 ‘인간의 총체적 생활양식’ 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 기본적인 정의를 내리는데 여기서 디자인과 문화의 공통점은 바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일상행활 에서의 모든 것(사물을 비롯한 행위와 공간 등 그 범주는 다양하다)은 문화를 비롯해 나타나기도 하며, 때로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 낸다. 우리는 이러한 삶의 방식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소통하기 위하여 ‘디자인’을 활용하게 된다. 즉 디자인은 문화를 담고 있으며 그 자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 그 문화를 먼저 이해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대량생산과 산업 중심의 사회와는 달리 오늘날은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디자이너는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시하며 인간의 생활양식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문화를 아는 것은 디자인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가 되었으며, 디자이너라면 통찰력 있게 문화를 이해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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