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국악의 분류
- 최초 등록일
- 2002.12.14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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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을 분류하는 기준과 분류된 내용
목차
① 향악, 당악, 아악으로 분류(역사적 뿌리에 따른 분류)
② 정악과 민속악(사용계층에 따른 분류)
본문내용
향악(鄕樂)은 당악(唐樂)이 들어오기 이전의 순수한 재래음악과 당(唐) 이전에 서역(西域)지방에서 들어 온 음악을 포함하는 말이다. 오늘날의 민간음악은 포함하지 않으며, 주로 궁정과 지식 계급에서 사용된 아악(雅樂)과 당악을 제외한 음악을 가리킨다. 즉 <정읍> <동동> <가곡> <영산회상> 등이 이에 해당된다.따라서 이렇게 분류하게 되면 민간음악을 포함하는 부분이 없게되므로 여기서는 향악이 민간음악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당악은 당나라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당나라 음악은 물론이고 송나라의 <송악(宋樂)> 까지도 포함하는 말이다. 우리 나라에는 통일 신라이후 고려에 걸쳐 유입되었으며 기존의 음악인 향악과 구분하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악이 중국 고대(周)의 궁중 음악이라면 당악은 중국의 당, 송나라 때의 민속음악으로 <보허자> <낙양춘> <수룡음> <억취소> <하운봉> 등의 곡이 있다. 이중 현재 전해지는 것은 <보허자> <낙양춘> 두 곡 뿐이며 그나마도 향악화 되어 있다. 장춘불로지곡은 궁중 연례악의 하나로서 고려사 <악지> 에 의하면 <낙양춘> 과 더불어 고려 때 도입된 송나라의 사악 계통의 곡으로 <보허자> 의 아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