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사이먼 후지와라(Simon Fujiwara) 개인전] 감상문

소개글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사이먼 후지와라 (Simon Fujiwara) 展 감상문입니다.

자전적 삶에 대한 반영, 취향, 정체성에 대한 문제를 다양한 범주, 영역 등으로 다루고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설치 작가입니다.

좋은 감상문 자료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1. [자전적 삶의 반영, 다양한 매체로 표현]

2. [영상과 설치작품의 조화]

3. [공간의 재현을 통한 감정 표출]

본문내용

[자전적 삶의 반영, 다양한 매체로 표현]

사이먼 후지와라 전시의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설치 작품이고 영상과 설치를 동시에 표현하는 게 많아 영상과 규모 면에서는 절대 작지 않았다. 사이먼 후지와라 작품 몇 점을 보지 않았지만 벌써 그의 태생, 문화적 감성, 성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그는 자신의 자전적인 삶과 모습을 작품에 그대로 투영시켰다. 마치 자신을 알아봐달라고 하는 식의 외침이랄까? 몇 점을 보지 않았지만 그의 내면의 모습을 많이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처음 들어서면 ‘근친상간 박물관(The Museum of Incest)` 작품이 나온다. 전시 내에 자신만의 박물관을 만든다는 구성 자체도 특이하게 시작이 되었다.
이 작품을 보면 인류의 근친상간의 역사와 기원 등을 조명하면서 수집한 자료, 그리고 일본인 아버지와의 관계 등을 엮어서 만든 이야기를 구성하여 설치, 영상을 동시에 표현해 낸 작업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