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마 톤즈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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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영화는 의사이길 포기하고 신부가 된 남자 이태석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세상은 혼자 사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번뿐인 인생에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가를 생각해보게 한 작품이었다.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이태석 신부는 홀어머니 밑에서 힘들게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태석 신부는 가장 가난하고 희망이 없는 곳, 수단으로 가기 전 어머니께 의사아들 덕도 못 보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말하고 떠났다.
수단의 톤즈라는 지역은 오랜 내전으로 페허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병들어 있는 곳이다. 이태석 신부는 먼저 의료 활동을 하며 병원을 짓고 병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해주었다. 또, 선교활동을 하였고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학교도 짓고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이용하여 브라스 밴드도 만들어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쳐주었다. 그리고 그 밴드는 유명해져 정부행사에도 참여하여 연주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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