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카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03.12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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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대하지 않았는데, 꽤나 매력적인 영화였던 것 같다. 스포츠를 전공하고 있는 전공자로, 막연히 재미있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영화였다.
난 엘리트 선수들을 너무나도 많이 지켜봐왔다. 체육 특기자의 위치에 있는 친동생을 비롯하여, 사촌오빠가 그리고 그들의 주변인들을 보며, 느낀 바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미 엘리트 선수들에 대한 걱정과 혼자만의 생각을 한지는 꽤나 오래되었다. 특히나, 이 영화에서 다루어지는 대입 진로에 관해서는 너무나도 공감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현재 내 동생은 고3이며, 대입 준비를 하고 있다.
<중 략>
둘째는, 고등학교 진학 때가 되던 대학교 진학 때가 되든지 간에 대입처럼 엘리트 선수로서의 테스트를 받고 정말 국가대표가 될 수 있는 인재를 일찍이 발굴하여 그 길이 아닌 선수들은 다른 진로를 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즉, 이 말은 카터와 같은 현명한 지도자, 그리고 그 만큼의 현명한 선수들과 부모가 없다면 현명한 국가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아직 성인도 되지 않은 그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것이 매우 안쓰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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