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적 답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3.03.0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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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 답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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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적 답사 실습은 하남, 수원, 천안, 아산, 대전, 공주, 부여, 익산, 전주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첫날 하남에서 동사지, 이성산성, 역사박물관, 남한산성을 둘러보았다. 하남 이성산성은 입지나 성을 쌓는 방법의 정교함에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성산성의 서쪽 5km 지점에는 백제의 왕도로 추정되고 있는 풍납토성과 몽촌토성이 있으며, 북쪽에는 백제시대의 마을유적인 미사리가 있어 많은 학자들이 이성산성 일대를 백제왕성의 하나였을 것으로 추정하여 왔지만, 1986년부터 박물관에 의한 발굴조사가 시작되어 10여차에 걸친 조사 결과 이성산성은 백제성이 아니라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고 난 이후에 쌓은 성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중 략>
사적으로 지정된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본전과 전주 이씨 시조인 이한공의 위폐를 봉안한 조경묘, 조선의 여러 실록을 보관했던 전주사고, 예종의 탯줄을 묻은 태실승등의 유적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이 일어났을 때는 아산, 묘향산, 적상산 등으로 옮겨졌던 어진을 1614년 경기전이 중건되면서 다시 돌아 왔다가 동학혁명 때 위봉산성으로 옮겨져 화를 면했으며 현재 경기전에 모셔져 있는 어진은 서울 영희전이 영정을 모본으로 해서 새로 그린것이라고 한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이 제일 먼저 들르게 되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 규모는 훨씬 컸으나 일본인 소학교를 세우면서 절반 정도가 잘려 나갔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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