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 최초 등록일
- 2013.02.0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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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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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장
Ⅱ. 본론
1 장. 서아시아
2 장. 중앙아시아
3 장. 대칸의 화려한 수도
4 장. 중국의 북부와 서남부
5 장. 중국의 동남부
6 장. 인도양과 대초원
Ⅲ. 동방견문록을 읽고
본문내용
서 장
이 책에는 넓디 넓은 동방 여러지역, 즉 대아르메니아·페르시아·타타르·인도 등 수많은 나라의 경이롭고 진기한 일들이 실려있다. 그것들은 모두 현명하고 존경할만한 베네치아 시
민이요, ‘밀리오네’라 불렸던 마르코 폴로가 직접 본 바를 그대로 기술한 것이다.
마르코는 26년이라는 긴 세월을 이들 나라에서 보내며 다양한 지식을 섭렵했다. 나중에는 포로가 되어 제노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때 같은 포로 신세였던 피사사람 루스티첼로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그가 그 내용을 모두 기록에 남겼던 것이다. 그때가 1298년이었다.
마르코의 아버지 니콜로 폴로와 니콜로의 형 마페오가 볼드윈 황제 시대에 베네치아에서 콘스탄티노플로 떠난후, 폴로형제는 한발 더 나아가 흑해로 진출하면 더 큰 이익을 볼 것이라 내다보고, 콘스탄티노플을 떠나 솔다이아로 향했다.
솔다이아를 뒤로하고 마을 달린 두 형제는 타타르 제왕의 한 사람, 바르카 칸의 궁정에 도착했다. 바르카 칸은 두 형제를 기쁘게 맞이하고 그들의 보석을 받고, 두배의 물건을 하사했다. 그들이 머문지 1년쯤 지나 바르카 칸과 훌라구 칸과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다. 이로인해 공도를 여행하는 자는 모두 포로가 되는 괴로움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이런 위험은 두 형제가 지나 온 길에만 해당되고, 동쪽으로 가는 길에는 제약이 없었다. 형제는 콘스탄티노플로 되돌아가지 않고 동쪽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리하여 볼가라를 출발하여, 우카카 거리로 향했다. 이어 다시 우카카를 뒤로 하고 티그리스강을 건너 17일이나 걸리는 사막을 횡단하게 되었다.
사막을 횡단한 형제는 페르시아에서도 웅장하고 화려하기로 소문난 대도시 부카라에 도착했다. 하지만 형제는 여행을 계속하기도 위험하고 되돌아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3년을 이곳에서 머물게 된다. 형제가 머무는 동안 타타르 인의 영주 훌라구가 보낸 사신을 만나 그를 따라 대칸의 궁정으로 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